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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하루의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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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 Gabriel Marcel 이 어느날 파리의 기차 정거장에서서 표받는 사람을 관찰하였다.
박봉일 것이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아니며 한 평생 거기에 서서 통근 열차를 타는 수십만장의 기차표에날마다 작은 구멍을 뚫어주고 있는 일이 얼마나 지루할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 사람은 가끔 웃으며 휘파람을 불고 있는것이었다. 철학자가 그에게 접근하였다.
'표받는 일이 몹시지루하죠?' 그러나 명랑한 음성이 되돌아 왔다.
'천만에요. 오늘도 저사람들이 프랑스를 위하여 힘차게 일할 것이 아닙니까.
내가 하루의현관이 되고 있으니 얼마나 멋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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