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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하라, 그러면 건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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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5세라는 연로한 할아버지 한 분이 새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다.
대전 유성의 안 경모 할아버지이다. 이 할아버지가 뭇 사람들의 귀감이 된 것은 새 사업인 음식점 개업이 아니다. 그의 전직이 매우 화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건설부 국토건설국장, 국토건설청 차장, 교통부 차관, 교통부 장관, 수자원 개발공사 사장, 등이 안 노인의 경력이다.
과거 경력이 이쯤 되고 나이가 일흔이 넘어 팔십에 가까우면 모아 놓은 재산을 쓰거나,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여생을 보낼 법도 했지만, 안 노인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새 사업을 벌였다 한다.
'44년 간의 공직 생활이 새 직업을 갖는데 결격 사유가 될 수 없고, 미국의 카터,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 등이 관직을 물러나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것이나 다름 없다.' 안 경모 노인의 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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