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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하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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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인내라는 말을 잊어버리고 사는 세상 같다. 모든 것들이 인스턴트식이 되어 버렸다. 아이가 세 살만 되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붙들어 놓고 갑자기 어른으로 만들려는 교육을 시키므로 인간도 인스턴트가 되고 있다.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것은 옛말이 아니라 이제 점차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속담에 빨리 더운 방은 속히 식는다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순서가 있고 소요된 시간이 지나야 성숙하고 완성되는 법이다. 하나님을 단 하루 믿고 만복을 받으려고 덤비는 얌체 신자들이 많다.

미국의 어느 부자가 영국의 명문대학을 방문한 일이 있다. 수업이 끝난 후에 찾아갔기 때문에 학생들은 만나지 못하고 어느 노인이 잔디를 깎고 있는 것만을 볼 수 있었다. 금잔디가 너무 아름답게 손질되어 있었다. 미국의 부자가 그 노인에게 물어 보았다.
'어떻게 이처럼 아름다운 잔디를 가꿀 수 있었습니까?'

노인이 일손을 멈추고 대답한다.
'날마다 풀을 깎고 물을 주면 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기르는 방법이 있을 게 아닙니까?'

노인은 다시 대답한다.
'삼백년 동안 이런 일을 반복한 결과 우리학교의 잔디는 오늘처럼 아름답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부자가 놀란 것은 그 잔대 깎는 노인이 바로 그 대학의 총장이었다는 사실이다. 노력하자! 땀흘리자! 그리고 기다리자! 그리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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