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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끼바를 있게 한 물 한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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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학자 아끼바의 이야기입니다. 아끼바는 어느 부잣집에 머슴이었는데, 일하는 중에 주인집 딸과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그 집 주인 딸과 같이 쫓겨나와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끼바의 부인은 남편의 무식함을 한탄하면서 지금부터라도 학교에 다니도록 권하였으나 아끼바는 이미 나이 40이 넘어서 어떻게 공부할 수 있겠느냐 하고 거절하였습니다. 그 후 계속 양을 치는 일로 세월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목이 말라 개울에 가서 엎드려 물을 마시는데 눈 앞에 있는 바위를 바라보니 물이 흘러 떨어진 곳이 움푹 패여 있었습니다.

아끼바는 깨달았습니다. 물 한 방울은 약하지만 오랜 세월을 두고 흐르니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것을. 그후 그는 '나도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면 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그때 부터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학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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