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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 (고전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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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고 하셨던 예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살을 찢고 물과 피를 쏟으신 후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만에 무덤 문을 해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15:55)며 사망권세를 정복하시고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 우리의 부활의 소망과 기쁨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와 축복이 21세기 첫 부활절을 맞는 여러분들과 이 민족 위에 충 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사람이 신문사에 나타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요.나를 신문에 내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신문사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났다고 깜짝 놀랄 줄 알았습니다.그러 나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는 내가 메시야인데 왜 신문에 안 내줍니까라고 물었습 니다.그러자 관계자는 당신이 살인을 하거나 세상을 놀라게 하는 범죄를 하면 신문에 내 겠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관심이 없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가 자꾸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신문에 내달라고 하자 신문사에서는 말했 습니다.여러 이야기 할 것 없소.죽었다가 살아 나시오.그러면 신문에 내겠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이 메시야냐 아니냐는 곧 부활했느냐 부활하지 못 했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 다.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 는 것일까요

1.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51-52절을 보면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 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 했습니다.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는 어느날 장례식 설교를 부탁받았습니다.그는 예수님이 성경에서 장 례식 설교를 어떻게 하였는가 찾아 보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장례식 설교를 단 한 편도 이 땅에 남기지 않으셨다는 사실에 무디는 놀라고 말았습니다.왜 그렇습니까 우리 모두는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다시 살아날 사람에게 죽음의 설교는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변합니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힘도 쇠하고 허리도 굽어지고 눈도 침침해지고 얼굴도 주름투성이로 변합니다. 곱고 깨끗하던 피부도 거칠어지 고 주근깨며 검버섯이 피어납니다. 꾀꼬리 소리나 은방울 굴리던 소리 같던 목소리도 쉬고 굵은 소리로 변합니다.

그러나 부활한 몸은 신령한 몸으로 변합니다. 어떤 신학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했습니다.

사람 몸 속에 사람의 피를 수혈하면 생명을 구하거나 연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예 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피로 씻음 을 받은 사람만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순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신령한 몸이란 죽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시간과 공간의 제한도 받지 않는 몸을 의미합니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것 은 서서히 몇 십 년 걸려 진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합니다. 우리는 모 두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신 크나큰 축복인 것 입니다.

 2.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 55-57절에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 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했습니다.

부활은 승리입니다.그러면 부활은 무엇에 대한 승리입니까 부활은 죽음으로부터의 승리입 니다.죄로부터의 승리입니다.마귀로부터의 승리입니다.마귀는 사망권세를 갖고 있었습니 다.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그 사망권세를 빼앗기고 패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승리자이십니다.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유대 교권자 들과 지도자들의 도전을 이기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영적 싸움에 이기셨습니다. 그뿐 입니까 죄와 유혹을 이기셨고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이김을 주신 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승리의 축복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11:25-26을 보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죽음을 이기게 해주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수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우리는 부활할 것이니 노래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부활할 것이니 즐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부활할 것이니 수고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부활하지 않을 것이면 놀 고 즐겨도 됩니다.부활하지 않을 것이면 마음대로 죄짓고 타락해도 됩니다.그러나 우리는 부활할 것이므로 수고해야 합니다.부활할 것이므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신자들은 두 가지 사건 때문에 힘을 얻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힘써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따르고 좇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으로 끝이 났다면 충성을 바쳐 따르고 섬 길 대상이 없어져 버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예수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다시 살아나셨습 니다. 그들의 절망은 순간으로 끝났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감격과 충성의 대상이 떠오른 것 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누가 주의 일에 더욱 힘쓸 수 있습니까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누가 한평생 흔들리 지 않고 굳게 서서 교회를 섬기고 직분을 감당하고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내 대신 죽 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유혹이 온다하더라도 부활 신앙에서 흔들리지 맙시다. 언젠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 림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시 부활할 것을 확신하고 감사하며 삽시다. 그리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부활을 선물로 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승리를 보장해 주 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수고를 부탁하신 예수님, 부활의 확신 속에 일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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