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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부귀 여분토하면 상제능력 자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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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 목사가 평신도 시절에 옷감 장사를 했는데 당시 하루에 8원을 버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는 장사를 잘하여 영수로서 물질로 교회를 잘 섬겼다. 그런데 목사님들이 오셔서 그에게 전도사로 봉사하라고 계속 권하였다. 하루에 8원을 버는 그에게 한 달에 8원도 제대로 못 받는 전도사의 길로 가라는 것이다. 목사님들의 말을 듣고 난 후 이기선은 ‘세상의 일보다는 영혼을 건지는 일이 더 크고 하나님의 종들의 부탁이니까 가야겠다.’ 라고 결심했다. 그는 하루에 8원 버는 것은 문제도 안될 만큼 잘되는 장사를 다 걷어치우고 한 달에 8원을 받기로 하고 전도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 후 25년이 지난 뒤 “나는 한 끼도 굶은 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때그때 먹을 것을 주시고 입을 것을 주셨습니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귀 하나를 적었다.「세상부귀 여분토하면 상제능력 자연부(世上富貴 如墳土, 上帝能力 自然富)」이는 “세상의 부한 것과 귀한 것을 분토처럼 여기면 하나님의 권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게 하시지만, 세상의 부귀에 네 마음이 끌리면 하나님은 너를 버리실 것이니 너는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가난을 택했던 이기선 목사는 과연 능력의 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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