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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늙은 어머니의 아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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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석교회 조동식 집사님은 대학에서 강의하고 계신 교수님이십니다. 그는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44세에 낳았습니다. 자손이 귀한 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큰아들이 결혼하자 자부를 데리고 목사님에게 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자손이 많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목사님이 기도 후 “아들을 낳을 지어다.”라고 선포했는데 자부는 시어머니 앞이라 창피하여 “아멘”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아멘.”하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늙은 어머니가 늦둥이로 조동식 집사님을 낳았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그때 “아멘”하지 않았으면 자기는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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