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새 양복도 입고 이발도 했지만

첨부 1



미국 뉴욕에 이발업자 조합이 큰 호텔에 모여 대회를 가졌다. 여기서 어떤 사람이 이발사가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해내었다. 우선 길가에서 잠자고 있는 거지를 데려다가 일단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 목욕을 시키고, 양복을 입히고, 머리를 근사하게 깎아준 후 사진을 또 찍었다. 추한 모습의 거지가 아주 훌륭한 신사가 되었다. 이발협회는 이 두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한꺼번에 놓고 이발사들은 이같이 큰 공헌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발협회는 이 사람을 다기 빈민굴로 돌려보낼 수 없으니 직업을 얻어 주기로 하자라고 상의하던 중 마침 그 호텔에 엘리베이터를 운전할 사람이 없어 호텔에서는 그를 채용하기로 하고 내일 아침 9시까지 출근할 것을 말하고 방 얻을 돈을 미리주어 보냈다. 거지는 감사하여 가더니 다음날 12시가 되도록 오지 않았다. 9시부터 기다리던 이발협회원들이 이상히 여겨 어제의 그 거지를 찾아 나섰다. 그랬더니 그 거지는 길가에 누워 쿨쿨 자고 있는 것이었다.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술이 너무 취해 일어날 줄 모르고 자고 있었다. 이렇듯 새 양복을 입고 이발을 했다고 해서 새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가고 물질이 아무리 풍성해도 인간의 영혼을 개조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영혼 속에 새 생기를 넣어주는 능력은 오직 권능의 하나님으로서만이 가능한 것이다.(슥4:6)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