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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인의 실과를 내어 놓아라 (마 2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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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는 유명한 포도원의 비유이다. 여기서의 포도원이란 곧 이스라 엘을 말하며(사5:7), 지금은 새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들을 말한다. 포도원 주인은 울타리를 만들고 즙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지어 농부들에게 주고, 타국에 갔다가 때가 되어 실과를 받으려고 종들을 여러차례 보냈으나 그들 은 종들을 죽였고, 마침내 아들까지 보냈으나 죽였다.

이 비유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살펴보자.

 1. 이 비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또 범죄한 인간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지만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있다. 주인은 그 악한 농부들을 전멸하고 제때에 실과를 바칠 만한 다른 사람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말았다. 가룟유다는 사도의 직분을 다하지 못했을 때, 그의 거처는 황폐케 하시고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행1:20) 되었다.

 2. 이 비유는 주 예수에 대하여 제시해 주고 있다.

본문에 실과를 받으러 간 종들은 무수한 선지자들이다. 그 선지자들이 아 무리 훌륭해도 그들은 종들이었고, 예수는 주인 의 아들로 나타나 있다. 본 문은 예수의 탁월한 위치를 말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님은 자신이 사명 을 위해 일하시다가 죽으실 것을 알고 계셨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주님의 십 자가의 죽음은 돌발적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임을알 수있다.

그리고 주님은 죽음을 아시면서도 최후까지 아버지께 손종하는 위대한 걸음 을 걸으셨음을 볼 수 있다.

 3. 이것은 인간이 해야할 올바른 태도를 말해주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일 것임을 알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모든 소유와 삶은 하나님 의 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다. 이 농부들은 포도원을 자기 소유로 삼으려고 했다. 이것이 죄악이었다. 주인은 제때에 실과를 내어놓으라고 했다. 그러 므로 하나님이 요구할 때는 결코 핑계할 때가 아니다. 주인이 때를 알기 때문 이다.

 4. 주인의 실과를 내어놓자.

오늘 주인의 실과를 요구한다. 우리는 악한 농부가 될 것인가, 착하고 신 실한 농부가 될 것인가를 결단하라. 주인의 것은 주인의 것인줄 알고 주인에 게 돌려드리는 착하고 신실한 농부만이 그 책임을 다한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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