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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큰 바위 얼굴이 된 어네스트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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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오돈’이 쓴 책 중에 「큰바위 얼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마을 뒷산에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한 큰 바위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바위간의 모형은 너그러우면서도 진실하고 용감한 성품을 가진 사람의 진짜 얼굴과도 같아서 이 마을에는 한 전성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바위산의 얼굴과 똑같이 닮은 위대한 인물이 이 마을에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어네스트’라고 불리 우는 정직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혹기 전설 속의 그 사람이 마을에 나타날 때 못 알아보면 어떨게 하나 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날마다 그 큰 바위산 얼굴을 쳐다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세월은 흘러서 ‘어네스트’도 어른이 되었고, 급기야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네스트는 그 큰 바위산을 등 뒤로하고 서서 동네 젊은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붉은 저녁 햇살이 ‘어네스트’의 얼굴을 그리고 큰 바위의 얼굴을 동시에 비추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사람들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아, 전설을 이룬 사람은 바로 저 어네스트 할아버지다.’정말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그 바위산을 쳐다보며 꿈을 키워왔던 소년 어네스트, 그가 바로 큰 바위산을 닮은 위대한 인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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