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원리를 붙잡아라 (살전 05:12-22)

첨부 1


혹시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들어보았나요 사오정 오륙도 사오정이나 오륙도는 단어 그대로의 사오정이나 오륙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이 단어들은 요즘 우리 나라의 경제 상황을 말해주는 신종 언어로 유행어로 쓰이고 있어요. 그 뜻은 사오정은 45세가 되면 정년이 된다는 말이고요, 오륙도는 56세까지 버티면 도둑이라는 말이에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일본도 불황이었어요. 지금 우리처럼 말이예요.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황이 심각해지자,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성공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의 한 시간은 저녁의 세 시간의 효과가 있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하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는 모토가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몇 가지 원칙들이 유행했어요.

1. 야행성 생활을 벗어나라.

2. 잠을 관리하라(수면은 6시간이나 8시간이면 적당하고, 밤 11시에는 잠자리에들고 5시에 기상하라).

3. 벌떡 일어나라(눈을 뜨자마자 주저 없이 벌떡 일어나라).

4. 가벼운 운동, 풍부한 식탁( 땀을 흘리는 격한 운동은 저녁에 하고, 아침에는 30분 정도의 산책이나 체조들을 하라).

5. 아침에 우뇌를 활용하라(우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제한다. 아침에 하루를 계획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며, 부족한 공부를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원칙들을 보았어요. 비록 이것이 아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성공한다는 세상적인 가치관이기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 데 원칙만큼 중요한 것은 없어요.
원칙은 너무나 중요해요.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어떤 삶을 살아갈지가 결정돼요. 바른 삶의 원칙은 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삶의 원칙을 세워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요. 삶의 원칙을 세울 때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어요. 그것은 삶의 원칙을 세우는 시기는 어릴때 일수록 좋다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삶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60세가 되어서 발견했다면 그것은 소용이 없어요. 또한 원칙을 세울 때 중요한 것은 바른 삶의 원칙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다원화 사회라고 말해요. 다원화 사회라는 말은 절대적인 원칙이 아닌 상대적인 원칙이 지배한다는 뜻이에요. 다원화 사회 속에서 절대적인 원칙을 발견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세요.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지녀야 하는 삶의 원칙을 분명하게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삶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어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b “말씀에 입각한 원칙을 세워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원칙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바람 부는 대로, 감정이 느껴지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하나님의 사람 사도 바울이 어떤 삶의 원칙을 가지고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에요. 사도 바울은 오늘 읽은 본문에서 세 가지 삶의 원칙을 말하고 있어요.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행해야 할 원칙이에요. 20절을 보면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예언은 무엇일까요 점쟁이처럼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기가 막히게 알아맞히는 일일까요 아니에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삼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라는 뜻이예요.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삼아 살았어요.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아시아로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드로아에서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건너와서 나를 도우라.” 바울은 바울 나름대로 배운 것이 있었어요.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가 있었어요. 나름대로 마음에 결정하고 결심하는 것이 있었어요. 하지만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였어요.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어요.
두번째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해야 할 원칙이에요. 본문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신을 지도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라.’ ‘오래 참으라.’ ‘주위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라.’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사람과 화목한 관계를 맺으라는 뜻이에요.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간 관계일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는 친구 문제일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만큼 친구와 우정의 관계를 맺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어요.
세번째로 자신과의 관계에서 행해야 할 원칙이에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거예요.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말씀이지만 사실 이 말씀만큼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없어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늘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지는 않아요. 우리들 귀에 들리는 소리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할 만한 일들은 없어요. 그런데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내가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자는 거예요. 저는 키가 작아요. 마태복음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너희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라도 자랄 수 있느냐” 염려함으로 키를 자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는 하루에 몇십 번 아니 몇백 번 아니 몇천 번이라도 염려를 하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많이 염려하더라도 키를 자라게는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염려하지 않고 작은 키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기로 했어요.
b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한 삶의 원칙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떤 원칙이었죠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 나는 다른 사람과 화목하며 살겠다, 감사하며 살겠다’는 원칙이었어요. 여러분도 매일매일 성경의 원칙을 따라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세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