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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칭찬만 들은 교회 (계 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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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는 칭찬만 들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칭찬을 들으면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러나 책망을 들으면 불쾌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칭찬이란 매우 좋은 것이지만 아첨하는 자의 칭찬은 조심해야 하는 것 입니다.

잠언 29장 5절에 보면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 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첨하는 사람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페 스탈로찌(Pestalozzi)는 친구의 충언은 고마운 것이거니와 아첨하는 자의 칭찬 은 경계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잠언 27장 6절에 보면 '친구의 통책(痛責)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초대 교회의 일곱 안수집사를 선택할 때에 그 자격이 무엇이었습니까 사도행전 6장 3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칭찬듣는 사람을 선택해서 사도들이 그 머리에 안수를 하여 안수집사를 세운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기근이 왔습니다 교회를 소아시아 여러 교 회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교회를 돕기 위해서 구제 헌금을 하여 보내게 되었습니 다. 그 때에 그 헌금을 가지고 간 책임자가 디도와 그 형제였음을 고린도후서 8 장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들은 자 원해서 그 일을 감당하였다고, 고린도후서 8장 17절에 기록하고 있듯이 모든 교 회로부터 칭찬을 들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다는 것,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에 계신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칭찬듣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로마서 2장 29절에 보면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 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 5절에 보면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 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또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試鍊)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 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稱讚)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칭찬을 듣는 믿음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믿음 인 줄로 믿습니다.

계시록 2장과 3장에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교 회들을 분석해 보면 세 교회는 칭찬과 함께 책망도 들었고, 두 교회는 칭찬은 한 마디도 없이 책망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교회는 책망은 한마디도 듣지 아니하고 칭찬만 들은 교회였습니다. 그 두 교회가 바로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 아 교회였습니다.

그 중에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적은 능력으로 충성했다'라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3장 8절(하반절)에 보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적은 능력' 미크란 뚜나민( ), 아주 조그마한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라 고 칭찬을 들은 것입니다.

빌라델비아는 사데 동남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작은 아덴이 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교통의 중심지이고, 정치적 군사적 으로 중요한 거점이었고, 산업발달로 부(富)를 축적한 도시였습니다. 그곳에 교 회가 언제 세워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암미아(Ammia)라고 하는 분이 세 웠다고 전해지며, 주후 100년에서 160년경까지 교회가 크게 부흥 성장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9절을 보면 유대인이 개종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으며, 또 개종치 아니하는 유대 인들의 도전을 모두 다 복음의 능력으로 극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큰 능력을 가지고 불신자들을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적은 능력, 조그마한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장 26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 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뿐만 아니라 빌라델비아 교회도 육체 를 따라서는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적은 능력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떠합니까 역시 빌라델비아 교회와 비슷합니다. 육체로는 능력있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지혜있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몇백억, 몇천억 을 가지고 있는 재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많이 있 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자랑거리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의 은혜로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가난한 교인들이고 돈이 조금 있다고 하여도 큰 부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성전 과 교육관을 건축하여 봉헌했습니다. 수십 개의 지교회도 세웠고, 열심히 선교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큰 능력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닙니다. 적은 능력을 받았지만 그 적은 능력을 가지고 힘을 모아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 들이 이루어진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적은 능력을 모으면 큰 일을 하 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가 총동원 전도 주일을 지켰습니다. 의식적으로, 형식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이 한사람씩 인도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 하고 전도해서 한사람씩 인도한다고 하면 갑절의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한사 람이 한사람을 인도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적은 정성을 쏟지 않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비록 우리가 큰 능력을 받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적은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엄청난 역사가 이루어질 줄로 믿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 적은 능력을 가 지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칭찬을 듣는 여러분 모두가 되어지기를 축원드립니 다.

둘째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어떤 것 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하나 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 키는데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톨스토이(Torstoi)가 인생의 3대 질문이라고 하 는 책을 냈는데 거기에는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시간은 언제인가 두번째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번째로, 인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하고 이어 서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가장 귀한 시간은 지금 현재이다 두 번째로 가장 귀한 사람은 지금 내가 대하고 있는 사람이다 세번째로 내가 해 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선(善)을 행하는 일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일리 (一理)가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 을 지키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계시록 14장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 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환란과 핍박이 다가오 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 믿는 믿음을 지켰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러했기에 그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지 못한다 고 하였습니다. 여러분과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믿음을 지켜 나가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둘째 사망을 당하지 않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시 편기자는 시편 119편 109절에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경(危境)에 있사오나 주의 법은 잊지 아니하나이다', 97절에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 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 여러분과 저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나가는 성도들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다고 칭찬을 들 었습니다. 환란과 핍박이 다가와도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어찌 배반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억울함과 괴로움을 당해도 잘 참 고 견뎌야 합니다. 사탄과 마귀가 간계(奸計)로써 성도들을 미혹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다 물리치고 주님을 섬겨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옛날에는 예수 믿기 때문에 핍박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신앙 자유 화의 시대이기 때문에 예수 믿는다고 핍박을 당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물론 안믿는 가족에 의해서 욕을 먹고 핍박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보편적으로 는 예수님 믿는다고 핍박을 당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과연 현대생활 에 있어서 신앙의 저해 요소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바쁜 일정과 육 체의 쾌락입니다. 이것이 바로 옛날의 핍박과 환란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육체의 쾌락이 마음 중 심에서부터 꿈틀거려 주일임에도 유원지를 찾아가게 되고 주일을 지키지 않게 되 는 것입니다. 바쁘다는 것, 육체적 쾌락이 현대인의 신앙생활을 저해하는 중요 한 대적이요, 원수요, 방해하는 요소임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37년 전에 결혼을 했는데 그때에는 신혼여행이라는 말조차 없었는데 그 이 후에 신혼여행이라는 것이 생겨 설악산, 제주도 혹은 괌, 사이판 등으로 해외 행을 나갑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나라 경제, 생활이 그만큼 부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렇게 부요한 시대에 신앙생활을 저해하는 대적은 '바쁘다', '바쁜 것', '육체의 쾌락'인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예수님을 잘못 믿게 만드는 원수요 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대적을 믿음으로 물리치고 ,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는 자리에 나가지 않도록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마귀가 어떤 미끼를 던져줄지라도 신앙의 절개를 굳게 지키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며칠 전 어떤 분이 입원을 했는데 의사가 진찰을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 다. 당신은 수술하면 안됩니다. 수술하면 수술하다가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 로 앞으로 얼마를 더 살든지 퇴원을 해가지고 신앙생활 잘하고 하나님 잘 믿고 영원한 세계나 준비하십시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수술을 못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잠깐 보이 다가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살아 있 는 동안 예수님 잘 믿고, 말씀을 잘 지켜나가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말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열린 문이 있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 충성한 교회, 환란과 핍박가운데도 주님의 말씀을 지킨 교 회,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은 교회에 문이 열려졌습니다. 그래서 이 문을 닫을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신실한 성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에 통과할 문, 구원의 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 러분에게 열린 문, 하늘의 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문제가 가로 놓여 있을 때 그 문제의 문이 열려져야 되겠습니다. 문제의 여리고 성이 우리 앞에 가로 놓여 있을 때에 그 문제의 여리고 성이 무너져서 나아갈 길 이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에 그 문제의 문이 열려져야 됩니다.

기도의 문도 열려져야 합니다. 눈을 감으면 기도의 문이 열리고, 눈을 뜨면 찬 송의 문이 열려지고, 주님을 생각하면 감사의 문이 열려지며, 사람을 대하면, 전 도의 문이 열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에 열 린 문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문은 능히 닫을 사람이 없고, 주님께서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2세기 로마 총독으로 부임한 플리니(Pliny)라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을 재판하느 라고 골머리를 앓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도 당당한 태도로 재판에 임했기 때 문에 총독이 곤혹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 고 그 어떤 재판 언도가 내려져도 동요하지 아니하고 찬송하며 사형장으로 끌려 갔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그리스도인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플리니가 그를 심문한 결과 예 수믿는다는 이유외에는 죄목을 붙일 아무런 잘못도 찾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플 리니는 그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믿지 말라고 회유를 해보기도 하고 네가 예수 를 계속 믿는다면 아주 먼 고도로 추방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하였습니 다. 그는 웃으면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온통 어디를 가나 다 내 아버지 집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플리니는 다시 너를 사형에 처하겠다, 너의 재산을 모두 몰 수해 버리겠다고 말했을 때 그가 웃으면서 나를 살릴 수 있는 분과 죽일 수 있 는 분은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나의 모든 보화는 저 천국에 쌓여있기 때문에 당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플리니는 약이 바싹 올라 더 큰 소리로 너를 사람으로부터 완전히 단절시키고, 네 친구와 가족 곁에서 격리시키겠다고 하자 대답하기를 당신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서 떼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친구되시 는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십니다 할렐루야! 놀라운 신앙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 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문을 열어 놓으시면 그 누구 도 닫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 적은 능력을 가지 고도 죽도록 충성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어떤 핍박과 역 경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화되고 환경이 좋아진다 할지라도 바쁘다는 이유때문에, 육체 의 쾌락때문에 신앙생활을 멀리하는 이런 잘못을 범하지 않게 되어지기를 바랍니 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앞에 열린 문이 있어서 그 누구도 닫을 자가 없게 되어 지고,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면류관을 상으로 받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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