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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의 설교보다 더욱 훌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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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의 과부와 6명의 자식들이 모두 전염병에 걸렸다. 그러자 그 마을 목사 부인이 아침 식사 중에 자신이 가서 그 가족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인 목사를 비롯하여 가족 모두가 반대했다. 하지만 그녀는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시91:6-7).”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결심을 꺾지 않았다. “나는 시편 기자가 한 말씀을 믿고 있어요. 이 말씀은 나에게 그곳으로 가라고 요청하고 있어요. 내가 없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들을 돌보아 주실 거예요.”그녀는 전염병에 걸린 가족들에게로 가서 4주 동안이나 그들과 함께 지냈다. 마침내 그 가족들의 병이 완쾌되자 그녀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들의 염려와는 달리 전염병에도 걸리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들도 모두 무사했다. 이 일이 있은 후 마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목사의 설교보다도 오히려 그녀의 행위가 그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을 깊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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