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평안, 기쁨, 행복 (요 14:25-27)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번밖에 못사는 삶이므로 행복 지 못한 삶을 산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 된다. 행복은 우연히 다가오는 운명적 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행복이란 농사를 짓는 농부처럼 목적을 두고 자기 의 생애 중에 행복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야만 거둘 수 있는 열매이다. 저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행복을 심고 거두는 농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옛날에 구두 수선하고 다니던 어떤 사람이 지금 돈으로 일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 었는데 너무 기뻐서 구두 수선하던 궤짝을 내버리려고 한강에 갔읍니다. 속 시원히 내던져 버리고는 집에 가서 보니까 그 궤짝 속에다가 복권 당첨된 것을 집어넣 은 것을 알았읍니다. 그는 그 충격으로 죽어 버렸읍니다.

운이 그렇게 너무 한꺼번에 들이닥치면 죽어 버리는 수가 있읍니다.돈은 있어도 정 신이 비천한 사람이 있읍니다. 그처럼 세상이 줄 수 있는 행복이라는 것은 아주 변 덕스럽습니다. 사정이 늘 달라집니다. 건강이 상실될 때도 있읍니다. 계획과 소 원이 좌절될 때도 있읍니다. 세상의 행복은 그러한 조건에 좌우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소유하고 있는 행복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1. 좋은 환경 그 자체만으로는 참된 행복을 누릴수 없습니다.

좋은 환경은 행복을 가져오는데 프러스 요소는 될지언정 행복 그자체는 아닙니다 예)사라센의 위대한 왕이었던 '캘리프 아브델라함'(Caliph Abdelraham)은 그의인 생을 회고하면서 말하기를 나는 50여년 세월동안 신하들과 주변 나라들로부터 존경 을 받고 부족함이 없도록 지상의 축복을 누렸지만 진정으로 행복된 날수는 오직 14 일뿐이었다고 고백을 했다.

예)솔로몬 왕의 고백 (전 2:4-11).

나의 사업을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수목을 기르는 삼 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 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 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 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 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 로다

2.또 사람들은 미래에 행복이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속에 삽니다.

예) 파스칼:우리들은 언제나 장차 잘살게 될 것을 바라고 있고 미래에 행복하 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미래가 다가와도 행복은 거기에 있지 않다고 했습 니다.

-자식들이 크면 지금보다 편하고 행복을 누릴수 있을것 같지만 커보면 오히려 어릴 때 보다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행복을 기대하면서 사는 것이 좋은 것이기는 합니다.희망이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 과 같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행복의 촛점을 어디에 두고 사는냐가 문제입니다.

 3.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내가 소유할때 진정한 복을 누릴수있습니다.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하는 모든 것은 세상으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우리 마음이세 상에 있고 우리생활이 세상적이면 이러한 근심과 걱정이 떠날날이 없을 것입니다그 러나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면 언제나 평안이 있습니다.그러니까 주님을 내속 에 모시고 사는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행복한 삶을 살수도 있고,불행한 삶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롬8: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세상의 기쁨과 평안과 행복은 환경에 따라 변할수도 있으며,때에 따라서는 빼앗길수 도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요16:22절에--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평안과 기쁨을 계속 누릴수 있습니까 주님을 계속 모시고 살면 됩니다.구체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성령을 따라 살면됩니 다.

본문 26절에 성령 그가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고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내 뜻대 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속에 계신 성령의 지시에 따라 살기만 하면 됩니다.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저 순종하기만 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성 경이 말씀하는 대로 살면 됩니다.교회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목사가 하라는 대 로 하면 됩니다.바로 이러한 방편이 성령의 지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행복은 마음과 몸과 생활을 치료하는 위대한 약이다.우리가 평안하고 기쁠 때 모든 일에 더 잘 생각할 수 있고, 일도 더 잘하게 되며,더 섬세히 느낄 수 있고 또 건강할수 있습니다.

벤자민 플랭크린(B.Franklin)은 말하기를 돈은 결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돈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 올 줄 알지만은 아무런 행복의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돈은 많이 벌 수록 더 큰 돈을 벌려고 합니다. 돈은 공허를 메우기 보다는 차라리 또 하나의 공허를 낳는다고 하였읍니다.

록펠러(J.D.Rockefeller)는 말하기를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 밖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하였읍니다.

어떤 사람은 권세와 명예에다 가치를 둡니다만 진정한 성공 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행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속에 있는 최고, 최선의 것을 항상 지니고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최고, 최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빛과 진리와 미를 가지고 표현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 복한 사람중의 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기도:

1.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그러나 그 행복을 좋은 환경과 세상에서 찾지 않게 하옵소서.

 2.육신의 생각은 근심과 걱정뿐임을 다시 한번 생각케하시고,주님 안에서 주 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3.성령을 따라 살게 하시여 늘 세상으로 부터 승리케 하시고,남은 나의 인생 이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