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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가 말한 대로 이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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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이었다. 한 농부가 지친 몸으로 옥수수 밭에서 돌아오더니 경솔하게도 주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옥수수 밭을 저주했다. 잡초가 너무 많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싫든 좋든 옥수수 밭으니 잡초를 다 제거해야만 했다. 그런데 잡초도 제거되고 알맞은 비도 내리고 햇볕도 내리쬐었으나 옥수수는 제대로 자라질 않았다. 이윽고 추수철이 되자 농부는 농사짓기 위해 빌린 돈을 갚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옥수수 수확이 나쁘다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자 신앙이 깊은 그의 아내가 넌지시 물었다. “당신이 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옥수수 밭을 저주하지 않았던가요?”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해 낸 농부는 깊이 후회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들으시며 그것에 응답해 주신다. 많은 사람들이 경솔하게 신을 모독하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들도 자신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만 한다면 조금은 신중하게 처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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