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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인 교회 (요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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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을 생각할 때 우리가 마음 속에 늘 느끼게 되는 것은 거기에는 예수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같이 참여한 운동이니까 그 운동 자체에서 우리가 어떤 기독교적인 의미를 찾으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거기에 참여했을 때에는 안 믿는 사람들이 첨여했을 때와 동기가 달랐으리라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그런 상황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그런 상황 가운데 있었을 때 나는 어떤 동기로 어떻게 했을 것인가 그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 당시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보다 인구 전체에 대한 퍼센테이지가 예수 믿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영향력을 더 크게 미쳐 나갔던 것을 깊이 있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오늘날은 인류의 1/4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실질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영향력이 있는지를 생각하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만약에 그런 현실이 구체적인거라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사회속에 있다는 것이 전혀 사회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대부분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름만이 예수 믿는 사람들인 경우가 바로 그와 같은 경우입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열심있게 하는 것 같은데 그것으로 그쳐 버리고 전혀 사회적인 영향을 미쳐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를 우리가 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삼일절 기념예배를 그리면서 여기 모인 우리 각자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예수 믿는 그것을 우리의 사회적인 삶 가운데 내가 이 세상에 생활해 나가면서-투표를 하면서,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하면서, 장사하면서-그런 상황 가운데 예수 믿는 것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에 그것을 안하게 될 것 같으면 우리가 굉장히 이상스런 기독교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그것은 사실상 기독교를 없애 버리는 일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예수 믿는 사람으로 있지만 실질상은 기독교는 없을 수 있는 상황 가운데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몰아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기독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구체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좀더 심각하게 이것이 아주 심각한 문제다 우리가 교회를 이 땅위에서 교회답게 그러내지 아니하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무엇인가. 교회에 교회다운 특성이 잘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선배들이 성경을 공부하면서 교회의 특성들을 이야기한 것을 몇 가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는 그 중에 첫번째 중 하나인데 그 특성은 뭐냐면 한마디로 “ 하나인 교회 ” 또는 흔히 하는 말로 교회의 통일성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하나이다 라고 하는 거죠. 오늘 이것을 말해주는 본문이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입니다. 그 본문은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셨을때 우리들 가운데서 대제사장으로서 드린 기도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 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 주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대제사장이 온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듯이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 외에는 제사장이 없죠.그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기도에 무슨 내용이 있겠는가. 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20절에 보면 1차적인 기도의 대상자들이 누구냐 하면 예수를 좇아 다니는 제자들이죠. 그 상황 때문에 이 이야기를 먼저 합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이 사람들은 예수를 좇아 다니고 있는 예수의 제자들입니다.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 ” 거기에는 우리까지가 포함됩니다. 우리까지를 포함해서 주님께서 그를 좇아 다니고 있는 사람들한테 거는 일종의 기대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대냐면 이 사람들은 예수를 좇아 다니면서 예수와 관계하면서 기쁨을 누리고 좋고 즐겁고 한것으로 멈춰서는 안되고 이 사람들의 말을 인하여 또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는 일들이 있어야 된다는 기대를 예수께서 가지고 계신 것을 알게 돼죠. 이 를 향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 를 위하여서도 기도하실 터인데 주님께서 “ 내가 비옵는 것은 여기 있는 이 사람들-2월 28일 호산 교회에 아침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옵나니 ” 하시면서 하실거란 말이죠. 여러분이 예수의 그 기대에 대해서 마음속에 품고 계셔야 됩니다. 이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 다음에 이 본문을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이것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 주님의 기도의 내용, 핵심입니다. 주님을 지금 따라다니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의 말을 인하여서 예수를 믿게 되는 그 사람들까지, 여기 우리들까지, 또 우리의 말을 인하여서 예수를 믿게 되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그런 사람들이 다 하나가 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기도하시는 거란 말이죠. 하나가 되어지는 것 그것이 교회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통일성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신 것은 이 세상에 하나의 공동체가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됨의 기준이 무엇인가. 21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기준이 아주 폭넓고 수준 높은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 사이에 하나된 것처럼 그 분들의 하나됨처럼 우리가 하나되게 하는 것이 주님의 기대하는 것이고 기도하신 것이고 우리 가운데 있도록 하신거란 말이죠. 우리의 모델이 아주 엄밀하게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만일에 우리가 하나가 안되면 어떻게 되어지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 보십시요. 21절의 뒷부분을 읽어보시면 그렇게 하나가 되어서 우리안에 있게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됨으로써 그 결과로써 나타나는 현상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느냐면 세상이 아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끔 되어진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발견해 낼수 있는 중요한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로 하여금 못믿게 하는 최대의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가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가 된 것을 통해서 이 세상 사람들은 여기에 이 를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믿게 하려고 하나가 되도록 하려는 거니까 이제 우리가 이 세상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못믿게 하는 최대한의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다 흩어지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지 않고 다 각자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못믿게 하는 것을 거드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어진다는 것, 우리 가 하나가 되어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일단 멀리 생각하지 마시고 이 호산 교회의 에서부터 시작하시요. 이 가 마음이 하나가 되어지고 믿는 일이 하나가 되어지고 그리고 일괄적으로 행동해 나가는 것이 하나가 되어졌을 때 비로소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줄을 알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데서 우리를 하나로 만드신 주님의 뜻이 실현되어집니다. 여러분이 이 시간에 반드시 마음속에 물어야 될 것이 아! 그러면 이 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안해가지고는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가 먼저 하나가 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 말씀은 우리끼리 그냥 하나가 되는 그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은 폭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여기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만 아니라 이 사람들의 말을 인하여서 예수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가 다 하나이다.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죠.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셔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우리가 어떤 제한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그렇습니다. 이름만의 그리스도인 이듯이 이름만의 교회인 교회가 있을 수 있죠. 그러면 그게 진짜 교회인가를 물어봐야 되잖아요. 그거는 빼놓고 진짜 교회라면 이 세상의 모든 교회는 다 하나의 교회여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작은 에서부터 생각해 보십시요. 이 작은 에서 정말 하나다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하나이니까 한 지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문제여야 하지요. 저 지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가 이렇게 해야 하나가 되어지는 것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우리 안에서는 쉽게 이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와 똑같은 원리가 우리가 생각하는 온 세상에 있는 교회의 하나됨에서도 생각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교회가 주님 앞에서 하나로 잘 서나가야 한다. 이것만 생각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넘어서서 아!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 하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는 비정상적인 교회는 제외해놓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럼 정상적인 경우에는 어떻게 되어져야 되는가. 만약에 내가 어떤 에 속해서 교회의 회원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먼 지역으로 이사를 간단 말이예요. 그러면 모든 교회들이 하나이니까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면 우리는 대개 이사갈때 고려하는 게 집값이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은 내가 이사가서 내가 속할 교회 가 어떤 여야하는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신중하게 고려해서 정상적인 경우에는 멀리가면 우리 교회에서는 분당으로 이사가신 분들이 있었는데 분당에 우리와 같은 입장을 가지고 나가고 그런 교회로 가야죠. 다 같은 교회니까. 우리가 지역적으로 필요에 따라서 이렇게 나뉘어져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다 하나임을 드러내야 되는 거죠. 그러면 모든 가 다 그렇게 생각되어져야 합니다. 모든 가 그런 의식, 정신, 입장을 가지고 잘 진전해 나가는 모습들이 우리 가운데서 드러나야 된다는 말이예요. 이것이 한국 교회에서 드러나야 되고 또 우리가 마음속에 안타깝고 섭섭하게 생각하는 일본에 있는 교회에서도 그렇게 함으로 그 교회와 우리 교회가 서로 미워하는 것 없이 하나인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니까 그것을 넘어갈 수 있는 가는성을 우리가 생각해야 된단 말이예요. 그것을 위한 모든 조건들이 마련되어져야겠죠. 그러나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하나임을 아주 엄밀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 공동체가 서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는 현실은 하나님 앞에서 아주 있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교회들은 많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은 있을 수 있는 근거에 의해서 나뉘어진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아! 괜찮을거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우리는 그것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주님 앞에 회개를 많이 해야 돼요. 이 의식이 분명히 있으면 그 다음에는 우리가 힘써 나가야 하는 것중에 하나가 어떻게 하면 교회의 하나됨을 드러낼 것인가를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같이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을 해야된단 말입니다. 그것이 잘 드러날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생각을 하는 일들을 우리가 해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이제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느냐 하면 아주 이상스럽게 무슨 장사하듯이 교회들이 이쪽에 오던 사람들이 저쪽으로 가고 저쪽에 있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교회가 하나라는 의식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마음속 깊이있게 안타깝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는 이 하나의 교회 안에 속해있다 라고 하는 생각, 그렇지 못한 현실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주님앞에 회개하고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 이것은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하나됨을 드러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만일에 어떤 상황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교회를 나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게 얼마나 아주 무시무시한 일인가. 주님께서 하나가 되게 한 것을 나누는 일을 한국 교회에서는 이게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마음, 수 틀리면 나누느 그런 일이 많았었던 말이예요. 그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이것은 강조 하시기 위해서 21절에서만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니고 23절을 보십시요. “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려함은 ” 이유는 두가지인데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 이것을 믿는 거예요. 또 하나는 “ 또 나를 사랑하심과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하려 함이로소이다 ” 세상으로 두가지를 알게 하려고 하는건데 하나는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니 것을 알게 하도록 하기위해서
이고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 예수룰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 가운데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 아! 저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사람들이구나 ” 라고 하는 것을 알도록 하기위해서 어떻게 하셔야 하냐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일에 이전에 우리 가운데 그런 일이 있었다면 하나님 앞에 심각하게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무시무시한 일입니다. 또 앞으로 그렇나 상황 가운데 우리가 직면하게 되면 그것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우리가 한 공동체에 속해서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합니다. 내가 한 교회 에 속해 있다는 것은 그냥 우습게 넘겨버릴 수 있는게 아니란 말이죠. 우리는 그냥 자기의 편의에 따라서 그렇게 하다가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또 이상하면 다른 공동체에 가서 예배에 참석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한단 말이죠. 그렇게 하는 행위들이 결국은 어떤거냐 하면 우리의 머리속에 , 심정 가운데 교회에 대한 의식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 말을 바꿔 말하면 주님께서 이 세상 안에서 무엇을 하실려고 하시는가에 대해서 전혀 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어요. 결국은 이기적인 동기에서 예수를 믿는 거니까 자기가 얻을 것만 얻으면 다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배를 안드리면 벌을 받을까 하니 드려야겠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전혀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는단 말이죠.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려고 하신다 주님의 뜻이 무엇이다 그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내가 어떤 한 에 속해 있다가 다른 어떤 공동체로 간다 그런 일이 있을 때는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를 들어서 집이 너무 멀어져서 올 수가 없는 경우인데 그때 내 마음 속에서만 정리하고 가면 되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이니까 그 교회 안에서 분명히 이명증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하나의 교회이니까 한 교회에서 다른 교회 , 그래서 각각의 교회들을 우리들이 지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가지할때 그 “ 지 ” 자를 써가지고 정말 가지인 교회, 같이 하나인 교회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유가 없는데 자꾸만 교회를 옮겨 다닌다, 또는 교회를 바꾼다. 그것은 참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마음속에 오늘 이 본문을 읽게 하시면서 주님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생각하시면서 생각하셔야 될 것이 크게 두가지 입니다. 내가 이 와 관련해서 이 가 하나되게 하는 일을 향하여서 나는 뭘 하고 있는가 주님께서 이 하나되는 모습을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힘써야 할일 중의 하나가 교회가 교회다워 지는 거라 했습니다. 그럼 이 가 정말 하나임을 드러낼 수 있어야 됩니다. 그 방향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는 것이 있어져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되어지느냐 교회의 성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의식을 점점 더해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 내가 중요하게 하나님 앞에 부름받은 일 가운데 하나가 이 를 정말 하나의 로 드러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그것이 우리 가운데서 서로 나뉘어져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 의 하나됨을 드러낼때 이 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 교회, 한국교회 전체,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생각하면서 그 교회가 전부다 하나임을 드러나게 하기위해서 내가 교회에 속한 사람으로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할 것이냐 그 생각을 해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은 교회의 하나됨을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하나가 아니라면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는 교회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지 못한 현실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피치못한 일에 의해서, 예를 들어, 서로 성경을 이해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감리 교회와 우리 장로 교회는 다 같이 주님을 믿는데 성경을 이해하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아! 그러면 우리가 서로 달리 모여서 예배를 드립시다. 그래서 좀 나뉘어져 있을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런다 할지라도 감리 교회도 장로 교회도 다 하나의 교회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분들도 우리 형제.자매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왜 그중에서도 장로 교회에 속해 있는가. 우리 대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어떻게 하다보니 내가 어렸을때 나간 교회가 장로 교회고, 성결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교회에 나가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이 뭔가 하는 것을 배우면서 그럼 왜 낸가 장로 교인이 되어야 하는가. 공부를 해봐서 내가 생각할 때는 아무래도 장로 교회가 이해하는 것보다 감리 교회가 이해하는게 더 성경적이다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감리 교회로 가실 수 있는 거예요. 대개 그렇게는 안돼죠. 사람들이 생활을 하다보면 성경을 이해하는 바가 다 하나가 되어지니까. 그러나 마음속에 이것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로 만들어주셨다 라고 하는 의식 가운데서 전진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되게 하는데로 우리가 나가야지 그렇지 아니하고 나는 나대로, 전체 는 대로 하면 교회가 세워지지 아니합니다. 그럼 나 혼자만 그렇게 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이 기도가 헛것이 되잖아요.그게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생각해 보셨어요. 우리는 우리가 기도한다 해도 그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죠. 그런데 주님이 기도한게 안 이루어지겠습니까. 이루어지고야 말죠. 그러니까 주님께서 저희가 다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요 라고 하는 기도가 이루어질 거란 말이예요. 그런데 그게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우리 각자가 그런 의식을 가지고 전진해 나아갈 때에야 이루어진단 말이예요. 그러면 만일에 우리가 이것을 신경쓰지 않고 하나됨을 그러내려고 하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교회에 속한 나라고 하는 의식을 전혀 안가지고 우리가 살아간다면 결국은 이게 이루어질 것이지만 우리는 그 시기를 우리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자꾸 늦추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게끔 방해를 하는 거란 말이예요. 이 얼마난 무시무시한 일인지 생각해 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오늘 아침에 우리가 그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하나됨을 위하여서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그 기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가 하나됨을 인하여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입니다. 그 하나에 속한 에 속한 사람들로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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