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노인의 쉽게 내뱉은 한탄하는 말의 교훈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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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자식 하나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하루는 노인이 사에서 나무를 해 가지고 내려오는 도중에 갑자기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 ‘왜 늙어서까지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나무를 해서 집에 간들 무슨 즐거움이 있겠는가?’하는 생각을 하던 노인은 더욱 서러워져서 ‘귀신아! 귀신아! 어서 와서 이 노인을 잡아가거라!’라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귀신이 나타나서는 “나에게 무슨 용무라도 있는가?”하고 물으며 다가왔다. 노인은 더럭 겁에 질려 “아닙니다. 이 나뭇짐이 무거워 우리 집까지 좀 옮겨 주셨으면 하고 불렀습니다.”라고 얼버무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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