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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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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명문대학에 들어갔다. 그는 목발을 짚고 캠퍼스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녔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탐욕스러울 정도의 학구열, 낙천적인 태도로 그는 곧 동료 학생들의 인기를 얻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 어느 날 동료 학생이 그에게 왜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되었는지 물었다. “소아마비에 걸렸기 때문이야.”그는 자신의 장애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단 한마디로 대답했다. 하지만 동료 학생은 이 친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호기심을 누르지 못하고 다시 물었다. “그런 불행을 겪었는데 너는 어쩜 그렇게 밝은 얼굴로 세상을 대할 수 있니?”그러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다리가 불편할 뿐이지 내 마음까지 소아마비에 걸린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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