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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래, 네 잭은 더러워서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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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판원이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다가 그만 타이어에 펑크가 났습니다. 차를 들어올릴 잭(jack)을 갖고 있지 않던 외판원은 저기 보이는 농가로 찾아가 잭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농가를 향해 내려가는 외판원에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저 집에 아무도 없으면 어쩌지?’ ‘어쩌면 저 집에도 책이 없을지 몰라.’ ‘아냐 잭이 있으면서도 안 빌려 줄지도 몰라. 요즘 인심은 고약하거든!’이런 생각을 하니 그 외판원은 괜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막상 농부가 문을 열어 주었을 때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그래 네 잭은 더러워서 안 쓴다.”상황의 앞뒤를 파악하지 않고, 조급히 결론을 내리고는 자기 혼자 분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되는 일이 없고, 늘 재수가 없다는 피해의식은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듭니다. 결국 자신감을 잃게 하는 이러한 판단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악한 것을 마음에 둔 사람은 나오는 말과 삶이 악하며, 선한 것을 마음에 둔 사람은 선한 말이 나와 선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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