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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리로 만든 거울과 창문에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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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제자 한 사람이 랍비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서로 도우며 살려고 노력하는데, 저는 왜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는 걸까요?”랍비는 잠시 무엇인가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엄마가 자녀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차 한 대가 한가롭게 달려가고 있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벽에 걸린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제 모습 밖에는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그러자 랍비는 조용히, 그리고 단호하게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창이나 거울 모두 유리로 만들어졌지만 유리에는 칠을 하게 되면 자신의 모습 밖에는 볼 수 없는 것이지.”우리가 남을 도울 수 있는 길은 자신의 마음을 먼저 비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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