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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이지 않았던 흰 개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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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멕시코인 부부가 여러 달 동안 집을 비우고 떠나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창문을 닦아야겠고 집안 칠도 새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남편은 선반과 옷장에 흰개미들이 있다는 것이 크게 걱정됐다. 선반들은 깨끗해 보였지만 페인트칠을 해 놓은 얇은 나무에 굴처럼 뚫려 있는 구멍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곧 흰개미들이 집단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였다. 아내는 집이 밖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깨끗하고 매력적이기를 원했으나 남편은 내부 구조에 관심이 많았고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목재가 단단해야 한다는 데 더 관심이 있었다. 우리 역시 때때로 우리의 마음이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는 외모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우리도 죄와 무관심의 흰개미들이 우리 존재의 내면을 먹어 들어감으로써 생기는 여적 부패 때문에 우리는 내부로부터 산산이 부서져 나갈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속에서부터 새로워지고 정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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