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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물 한 바가지에 탄 소금과 큰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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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괴로운 사람이 있었다. 스승님께 찾아갔다.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합니까?” “물 한 바가지와 소금 한 줌을 가져오너라.” “타서 마셔 보거라.” “소금을 들고 따라 오너라.”스승님은 그를 데리고 큰 호수로 갔다. “그 소금을 호수에 뿌리 거라.” “마셔 보라.”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니라. 호수 같은 넓은 마음으로 모두를 수용할 때 너의 마음은 이 호수와 같이 평안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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