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성자로 불린 길거리의 구두수선공

첨부 1


교황으로부터 성자의 칭호를 받은 사람이 북아프리카에 살고 있었다. 로마의 한 수도사가 그 성자가 보고 싶어 북아프리카로 긴 여행을 떠났다. 그 성자가 살고 있는 곳에 도착한 수도사는 깜짝 놀랐다. 그 소문난 성자는 바로 길거리에서 구두를 수선하고 있는 노인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온 수도사가 그 노인에게 “성자가 된 비결은 무엇입니까?”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노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게 손님들이 구두를 맡기고 갈 때 나는 예수의 구두를 수선한다는 마음과 정성으로 일한 것밖에는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그 노인은 예수의 마음으로 사람들의 구두를 수선해줬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