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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련을 정복하라 (약 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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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장 고난을 많이 겪었다는 욥은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다”(욥14:1)고 말했다.

2.인간의 삶에는 고난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상처입고, 때로는 고민에 쌓이고, 문제들과 씨름해야 하고, 병과 싸워야 한다. 그래서 어떤 때는 하나님의 존재가 의심스러워 지기도 한다.

3.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나름대로 시도를 해봤다. 철학의 대가들이 생겨났고 그들은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슬픔에 쌓인 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질 못했다.

4.그런데 여기 야고보 사도는 우리에게 희망의 말씀을 제시하고 있다.

I.시련은 무엇인가(2-4).
A.시련은 피할길이 없다(2).

1.야고보서 자체는 쫒겨난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말씀이다. 그들은 로마의 클라우디우스라는 황제로 부터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들을 위로하기 원했다.

2.야고보는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이라고 하였다. 사실 시련은 반드시 여러가지를 동반하고 다닌다. 단 한가지만 괴롭힌데도 견딜만할 것이다. 그런데 시련은 여러가지 문제를 동반한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B.시련에는 목적이 있다(3-4).

1.“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온 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2.이 말씀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교훈이 있다.1)첫째, 시험이나 시련은 어느 특정한 사람만 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시험과 시련은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연단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의 믿음을 훈련시키신다.
2)둘째, 하나님은 우리가 인내를 배우기를 원하신다. 인내란 “견디다, 참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되, 반드시 무엇을 가르치기 위할 때 시험을 주신다.

3.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성숙시키는 것이다. 연약한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다.

II.시련은 극복할 수 있다(2-4).
A.온전히 기쁘게 여기라(2).

1.“여기라”는 동사는 “길을 인도한다”는 의미다. 길을 인도하는 데 그냥 말로만 인도하는게 아니고, 앞서 가면서 인도한다는 말이다.

2.여기라는 말 앞에 “기쁘게”를 사용했다. 다시말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이다. 이 시험만 통과하면 큰 승진이 있다고 생각하면 굳이 기뻐 못할 이유가 있다.

3.세상에 시련을 당하면서 기뻐할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신앙은 그것을 하게한다. 이것이 신앙의 능력이다.
B.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3).

1.시련을 당할 때, 이 시련이 나에게 미치는 결과를 헤아려야 한다. “과연 이 시련이 지난 후 무슨 유익이 있을까”

2.어떤 시련이든 우리에게 해를 미치는 시련은 없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한 그런 시험

은 우리에게 없다.
C.인내를 온전히 이루라(4).

1.시련은 우리를 성숙하게 해주는 거름이다. 모든 식물은 거름을 필요로 한다. 거름이 없으면 열매는 맺혀지지 않는다. 거름은 귀한 요소다.

2.베드로의 말을 들어보자(벧전 5:6-7).

III.시련에 실패하는 자가 있다(5-8).
A.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5).

1.시련과 지혜-이 두 단어는 꼭 필요한 단어다. 모든 사람들이 다 시련을 당한다. 그런데 그 시련을 이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혜” 때문이다.

2.어리석은 이성은 이 어려운 처지에 무슨 지혜가 필요하느냐고 푸념을 한다. 즉, 무신론적으로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시련 자체가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지만 어리석은 자는 이것을 모르는 것이다.

3.무엇이 지혜인가 지혜란 세상 만사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안목이다. 인간의 이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것, 그것이 지혜다.

B.믿음이 부족한 까닭이다(6-8).

1.야고보는 두마음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같이 이룰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두가지를 동시에 이룰수는 없다. 선택해야만 한다.

2.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두 마음” 때문이다. 애석하게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말로는 진리를 외치면서도 행동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믿음은 달변이 아니다. 실천하는 것이다.

IV.하나님은 시련을 극복한 자에게 상주신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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