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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이 오는 곳 (골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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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사는 목적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라고 철학자는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우해 사는 것만은 아니라 거룩하기 위해 살고 있다. 그것을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라고 말씀하시고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행복에 대하여 전혀 도외시하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세상을 살면서 행복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들에게 행복을 주셨다. 이 말씀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행복을 주셨다는 것이다.

우선 성경에 말씀하신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자.

행복의 낱말 뜻

1. 히브리어
오쉐르-기쁨, 행복, 즐거움. /아쉬레이-복, 유복함, 행복. /아수야르-풍부하다, 부유하다, 풍족하다, 행복하다,/ 황홀하다, 유쾌하다./ 수얄라, 수얄라브-안전한, 무사하다, 행복한, 즐거운, 번영하다, 번창하다.

2. 헬라어
마카리조오-복되다. / 마카리오스-복된./ 마카리스모스-복, 행복.

행복에 대한 성구

행복의 근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잠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지혜의 길을 따르는 것-(잠13:13)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 (잠13:14)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13: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13:16)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여도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잠13:17)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잠13:18)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영을 얻느니라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요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우리는 위와 같은 행복을 찾는 길에 있어 하나의 공통 분모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위엣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엣 것을 찾는다의 ‘찾는다’는 말은 ‘씨앗이 땅속에서 죽고 거기서 새싹이 움터 해를 향해 자라 가는 것’과 같은 모양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자면

1. 위엣 것을 찾기 위해서는 생각을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올바른 생각이란 위엣 것을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 “생각한다”는 말은 헬라어의 <피로네오>인데 그 뜻은 "항상 그것을 염두에 두고 그 곳으로 마음의 방향을 돌리는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활과 장래와 행복과 불행을 좌우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잘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위엣 것을 찾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위엣 것을 찾는 것은 막연히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여서는 안되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를 찾으라” 주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우편이 앉아 계시게 되었는가 주님은 불의한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말씀하시기를 “(마26:6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라 하시고 히브리서 저자는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라 하셨으며, 이 말씀들에 대하여 해석하기를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이 말씀들은 주님께서 하늘 우편에 앉으사 “(벧전3: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하신 영광을 얻으신 것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 많은 고난과 시련을 당하신 후에 하나님이 주신 영광이며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입니까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고난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들은 고난 없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고난 있는 행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주님의 행복은 고난을 통한 행복인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전에 고난을 당한 성도들의 모습을 많이 뽀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복되었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한 행복! 하면 사람이 꼭 그렇게 고생을 해야 행복해 진다는 말인가 즉 행복의 필수적인 조건이 고생하는 것이냐 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고생을 안하고 행복하면 더 좋을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고생 안하고 행복하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苦盡甘來라는 말이 있듯이 고생한 후에 얻는 행복이 참 행복인 것입니다. 설혹 고생을 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행복을 사람들은 행복으로 느끼지를 못합니다.

제목: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어느 날 작은 개가 꼬리를 잡으려고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큰 개가 물었다. "왜 그러는 거니" "행복을 찾고 있는 중이야. 누가 그러는데 행복은 내 꼬리에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꼬리만 잡으면 행복을 얻는 게 아냐 그래서 행복을 얻을 때까지 내 꼬리를 잡으려고 하는 거야." 작은 개의 대답이었다. "나도 행복을 찾고 있는 중인데, 그런 말은 나도 들었거든. 그러나 꼬리를 잡으려 할 때마다 자꾸 멀어진다는 것을 알았어. 그래서 이제는 내 할 일만 하려는 거야. 그러면 내 뒤를 행복이 따라 다니니까 말이야." 큰 개의 경험이었다. 실로 행복이란 우리의 임무를 이행하고 이웃을 돕는데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행복은 받는데 있지 않고 주는데 있다. 성 프랜시스의 기도. "우리가 받은 것은 주는데 있고, 용서를 받는 것은 용서를 해주는데 있다. 그리고 영원히 생명에로 태어나는 것은 죽는 데에 있다."

그러나 모든 고통이 다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들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고생을 다음과 같이말씀하시고 계십니다.

①. 하나님께 징계 받는 것-(욥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욥5: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②.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당하는 것-(벧전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벧전4: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③.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것-(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④. 환난 당하는 것-(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4:9)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후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 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4: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고후4:13)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고후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 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행복을 위한 고난의 실례
이스라엘-신33:29/ 욥-약5:11/ 마리아-눅1:46-55/ 스데반-행7:55-60들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2. 세상을 대하여는 죽어야 하고 주님 안에서 다시 살아야 합니다.
“(골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사람이 물욕에 사로잡혀 있으면 도적이 되고, 음심을 가지고 살면 음란한 사람이 되며, 쾌락을 추구하고 살면 방탕한 사람이 됩니다. 권력을 생각하고 살면 독제자가 되고 욕심에 끌려 살면 탐욕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이런 것에서 우리가 죽어야 합니다. 물욕, 탐욕, 음란, 권세, 명예가 아무리 우리를 유혹해도 그런 것에는 관심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세상 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에게 그런 것은 아무련 의미도 없는 죽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들의 존재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도 감추어진 존재를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감추어 졌다는 것은 철저한 보호와 사랑과 비밀스러운 은총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빌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성령의 생각은 사는 것이요, 하나님과 친근해지는 것이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여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다. 그런고로 위엣 것을 찾는 방법은 우리의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것입니다. “(골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3.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행복이란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똑 같은 상황에서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달을 보면서 한 사람은 시인이 되고 한 사람은 걸인이 되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면 그것을 영원히 변치 않는 소망으로 우리들에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위엣 것을 찾는 성도는 가장 고상하고 신령한 사람이 되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되며, 영원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하늘나라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참된 행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참된 행복의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땅엣 것을 찾는 자에게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없으나 위엣 것을 찾는 자들은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제목:언제나 행복은 있는 것
가난한 농부가 랍비를 찾아와 하소연했다. "랍비님, 우리 집은 좁은데 자식들은 많고 아내는 지독한 악처입니다. 아마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여자일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랍비가 말했다. "양을 집안에 들여와서 키우시오. "며칠 후 농부가 다시 찾아왔다. "랍비님,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악처에 양까지! 이젠 정말 못살겠습니다." 랍비가 다시 농부에게 말했다. "닭은 어디서 기르고 있소." "양우리 뒷쪽에 있는 닭장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는 그 닭들도 집안에서 기르도록 하시오." 농부는 그 다음날 당장 달려와서 랍비에게 말했다. "이젠 정말 세상 끝났습니다. 마누라며, 양, 닭 스무 마리. 어이구" "그렇다면 오늘은 양과 닭을 모두 내다 기르도록 하시오." 다음날 농부는 기쁨에 찬 얼굴로 랍비를 찾아와서 말했다. "랍비님, 이제우리 집은 궁전과 같습니다. 랍비 님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우리가 세상의 것을 다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사실 아무 것도 없이 살아야 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사모하며 살아야 행복한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들으십시오. “(빌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4: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정말 행복한 사람은 언제나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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