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석탄이 불꽃을 피우려면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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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가 다른 교인들과 교제를 하지 않는 성도의 집에 심방하였다. 그는 집안에 있는 벽난로 앞에 앉았다. 그리고 말없이 벽난로의 불꽃을 몇 분 동안 바라만 보았다. 한참 후에 목사는 부집게를 가지고 활활 타고 있던 석탄 하나를 집어서 화로 앞쪽에 놓았다. 곧 석탄은 빛을 잃고 식으며 검게 변했다. 목사는 말없이 그 석탄을 불타고 있던 석탄 무더기 위에 다시 옮겨 놓았다. 그러자 석탄은 곧 전처럼 힘차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성도는 “목사님!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다음 주일 교회에 나가서 다른 교우들과 사랑을 나누겠습니다.”고 말했다. 영적인 불꽃의 힘은 사랑의 나눔과 깊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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