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아벨이 축복 받은 이유 (창 04:4)

첨부 1


아벨은 양의 첫새끼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첫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자식을 나보니까, 첫째가 최고더라구요. 첫째가 아프면 같이 아프구요. 그냥 모든 게 같이하는데, 둘째는 아프면 ‘뭐 저러다 그냥 낳겠지’(웃음) 첫째 애한테 경험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걱정이 덜 되더라구요. 이렇듯, 첫째가 최고입니다. 처음으로 피는 꽃망울이 최고로 멋있는 거지요. 과일도 마찬가지죠.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포도입니다.’ 그래야. 맛있지. ‘끝물입니다’ 그러면, 맛이 다 떨어지죠. 성경엘 보면, 초태생은 거룩하게 드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름’은 고기 중에 최고의 것이었습니다.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올 당시에 우리 나라는 농경사회였습니다. 농사지으면, 하루 중 최고의 시간이 오전 11시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오전 11시에 드린 겁니다. 하나님은 최고를 받으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창세기를 보니,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물뿐만이 아니라, 아벨 그 자신도 열납하셨다고 합니다. 나 자신을 드리는 게 진정한 예배입니다.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게 내 자신 아닙니까 그렇다면, 언제 드려야겠습니까, 최고의 시기일때, 청년의 시기에 나를 드릴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지 않겠습니까 리빙스턴의 예화가 있지요. 돈이 없던 리빙스턴은 ‘제 몸을 바치겠습니다.’하고 헌금바구니에 자신을 드리려고 했다는.. 신6:5을 보면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최고의 것을 드리는 게 예배입니다. 美동부의 명문대는 대부분 신학대학교에서 출발했습니다. 자녀들 중에 가장 똑똑한 아이를 하나님께 먼저 드렸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의대먼저 보내고, 법대 보내고, 경영대 보내고, 시험에서 떨어지면 신학대 보내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멍청한 것 같으면 신학대 가지 마십시오. 범죄하는 겁니다.”

② 아벨은 믿음으로 드렸다.
“ 계시가 있고, 계시前 사색이라는 게 있습니다. 주님이 예배하라고 하셨다면, 예배의 방법도 가르쳐 주셨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아벨은 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배가운데 은혜와 축복이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 가끔씩 보면, 예배를 ‘보러’왔다고.. ‘탐방’을 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배 방훼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는 자들입니다. 예배는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믿어야하는 것입니다. 나의 연약함을 치유하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일으켜 주시고, 갈 길과 비전을,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롬4:17에 보니, 아브라함의 믿음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신뢰하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세상을 어지럽혔다고 합니다. 예배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뒤집어엎는 시간입니다. 제가 실리콘 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부자 중에 부자들만 사는 동네거든요. 거기가.. 돈이 많으니깐 뜨거움도 없고 그런 동네인데, 본당에 280석까지 밖에 못 앉게 되어있었는데, 이번에 가서 80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상상이 가시죠, 그럼 어떻게 드렸는지 본당에 강대상에까지 400명이 꽉꽉 차고 케이블을 연결해서 각방에 나머지 인원들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20명 드리던 교회가 200명 드리게 되었구요. 교인들이 놀란 겁니다. ‘예배 때 지각하면 밖에서도 예배드릴 수 있구나’를 처음 알게 된 거죠. 예배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메이플라워호를 탄 102명의 사람들이 왜 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했다구요 예배 잘 드리려구요. 저도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지금 미국엘 왜 가는 거지’ 생각해보니, 예배의 감격을 보여주고 싶어서, 예배가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 보니까, A 항공사 직원들이 예배 잘 드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렇구요. 예배가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 어리석은 가인의 태도
“ 여기서 가인의 태도를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정상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제물이 열납이 안되었으면 아벨에 대해서 벤치마킹 했어야 옳죠 모르면 겸손해야 하는데,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누군가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으면 시기질투 하는 것은, 뒤에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F.B. 마이어 목사님에 대해서 말했었죠 19C 당시에 영국을 주름잡던 목회자는 첫째가 찰스 스펄전이고, 둘째가 캠벨 모르간 목사님이었습니다. 하루는 F.B. 마이어 목사님이 곰곰히 생각해 봤죠. ‘왜 나도 설교를 열심히 하는데, 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까’ 고민 끝에 목사님은 가인의 길과 반대의 길을 가기로 했죠. 그래서, 기도할 때 자신보다는, 먼저 찰스 스펄전을 위해서, 다음은 캠벨 모르간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19C 당시에 세 분의 영적인 거장들이 있었는데, 첫째가 스펄전이요. 둘째가 캠벨 모르간이요. 셋째가 F.B. 마이어 목사다라고 후세에 기억되더라는 것입니다. 보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까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시련, 고난 당한 사람들을 알고 계십니까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가인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예배 한 번 잘 드려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위기에 빠질 때, 가인의 길을 걸어갈 찬스가 많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놓고 구하십시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강권적으로 이끌어 주소서’ 이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삼일교회의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같이 오늘 말씀을 놓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