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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서적 신앙관 (히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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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신앙관1) 구약에서의 믿음의 개념
기본적으로 구약의 믿음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1) 구약에 나타난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께 대한 교리를 받아들이는 일종의 도덕적인 응답의 뜻만은 아니다. 이것은 지성이나 감정보다는의지에 관계된다.
(2) 바벨론 포로시기 이후에는 율법의 준수 여부가 믿음의 지배적 표현으로 바뀌었다.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믿음이 있는 의로운 자로 간주되었다.
(3) 구약에 나타난 신앙에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두려움)가 포함되어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는 지혜의 시작이다(잠1:7). 그것은 지혜롭고자 하는 자에게 일차적인 필요조건이다.
(4) 구약에서의 믿음의 의미는 언약과의 맥락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언약사상은 히브리 종교의 핵심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최초의 언약은(창12:1-3) 이스라엘과 여호와 사이에 이루어진 언약의 기초와연결된다.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었다>라는 뜻은 여호와의 언약을 확신했다는 뜻이다.
2) 신약에서의 믿음의 개념
(1) 예수님께 있어서 믿음이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신뢰이다.
(2) 초대교회에서 믿음이란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했다(요20:31, 행8:13-14, 롬10:17).
(3) 바울은 인간이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옳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4) 히브리서 11:1에는 믿음에 대한 간결한 정의가 있다. 그에 따르면믿음은 견고한 소망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확신이다.
신자는 이 <믿음>이라는 수단을 통해 장래와 내세에 속한 보이지않는 실재를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5) 야고보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에 하나는 믿음과 행위 사이의관계에 대한 논의이다. 믿음의 진실성 여부는 그 행위로 입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논의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믿음을 실제 생활에서 윤리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이다.
(6) 신약성서가 한결같이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해서 믿음이 구원의 근거는 아니다. 믿음은 구원을 얻는 방편이거나 매개체이며 은혜에대한 단 하나의 적절한 반응인 것이다.
3) 신앙이 기초하는 근거
(1) 신앙이 기초하는 근거는 복음의 약속과 하나님의 진실성 및 신실성이다. 신앙의 확신은 <구원의 확신>이며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는 확신에 이르는 안정감이다.
(2) 신약성서는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며, 그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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