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일곱 가지의 두려움

첨부 1


예일대학의 존 도널드라고 하는 교수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일곱 가지로 분석하였다.
첫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요,
둘째는 이성에 대한 두려움이요,
셋째는 자기 약점이 드러날까 하는 공포에서 오는, 자기 방어에 대한 두려움이다.
넷째는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없다는 두려움이요,
다섯째는 생각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요,
여섯째는 말하는 것에 실수가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일곱째는 홀로 있기가 두렵다는 것이다. 자기는 홀로 떨어진 것 같은 존재다. 사람들은 홀로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렇다. 이 두려움이 있는 동안에는 지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두려움은 곧 무능으로 통한다. 두려운 일이 있으면 지능이 떨어진다. 여기에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두려움 가운데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실수로 돌아가고, 두려운 가운데 발악해보았자 그것은 아무 힘도 없다.
평안함과 고요함이 있고야 지능도 있고 체념도 있고, 능력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에서 비롯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