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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링컨의 두려움을 가져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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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에 가면 링컨이 애용하던 성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 속에 손때에 이겨져 눌린 손가락 자국이 있습니다. 여러 번 같은 장소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입니다. 그곳은 시편 34편 4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리로다.
링컨은 남북전쟁과 그의 평생에 걸친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대답해주신다는 확신과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신다는 소망 을 가지고 살았음이 눌린 자국까지 나도록 되풀이 읽은 시편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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