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불안과 공포
- 그대사랑
- 55
- 0
첨부 1
폴 틸리히(Paul Tillich)라고 하는 유명한 신학자는 인간의 모습을 설명함에 있어서 본질, Essence와 그리고 실존, Existence 두 가지 용어로 설명해 가고 있습니다. 본질이라는 것은 판단의 규범과 선의 전형을 의미하면서 실존은 현재, 현실을 의미합니다. 인간 실존의 가장 큰 특징은 불안입니다. 불안과 공포, 이것은 불신앙과 교만과 욕망에 기인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될 때, 자기가 왕이 될 때, 자기 고집이 목적이 될 때, 거기에는 불안과 공포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왔다가 가는 사람들입니다. 지극히 제한적 존재인데 욕망은 무제한적 욕망이란 말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