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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이 간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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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로 인해서 고민하는 어떤 중년의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문제를 해결함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줄까? 너의 소원이 도대체 무엇이냐? 세 가지의 소원만 내가 들어주겠다.'
그러니 그가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는 대뜸 생각지도 아니하고 자신의 첫번째 소원을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하나님, 지금 저와 살고 있는 아내를 제발 좀 천국으로 데려가 주시고, 그 대신 새 아내를 제게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불화로 인해 아내가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생각되었으면 대뜸 첫번째 소원을 그렇게 아뢰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의 소원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가셨습니다. 그런데 죽은 아내의 장례식을 하는 날, 문상객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죽은 아내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 안됐습니다. 그 귀하신 분이 이렇게 일찍 돌아가시다니요? 그 분은 다른 사람들 모르게 이런 좋은 일도 하시고, 저런 좋은 일도 하시고, 참 귀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아내에 대해서 칭찬하는 말을 가만히 듣다보니까 자기 아내가 죽은 것에 대해서 정말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넌지시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무래도 그 사람은 죽으면 안되겠습니다. 그러니 도로 살려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아내가 죽었다가 도로 살아났습니다. 세 가지 소원 가운데서 이미 두 가지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으로 하나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깊이 생각해도 자기의 마지막 소원을 투자할 만큼 값진 것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너의 삶에 대해서 족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을 달라고 간구해라.'
그래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했더니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족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을 소유하고 보니까 세상이 달라지더라는 것입니다. 매사가 그렇게 즐겁고 기쁘고 감사할 수 없었습니다. 지긋지긋하던 아내도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말로 좋은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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