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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죽기전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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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년, 공산주의자들이 헝가리에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였다. 다리가 없는 스물다섯 살 된 청년이 두 손으로 걸어서 조국 헝가리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신체적인 결함이 있는 이 젊은이는 어떠한 위험이나 희생을 치르고라도 자유를 택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15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향하여 탈주의 여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처음 10마일가량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전거와 자동차를 타고 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5마일은 자신의 두 손을 발삼아 걸어야만 했다. 그 동안 줄곧 국경 지대를 순찰하고 있던 붉은 군대의 기관총소대의 눈을 피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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