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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출애굽의 시련 (고전 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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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번째 편지에서 옛 이스라엘 백성 들의 출애굽 사실을 거울로 조명하면서 말세에 살고있는 성도들을 경계하는 절박한 교훈을 했읍니다. 홍해를 건넘으로써 거룩한 세례 를 받았고, "그리스도의 살"을 상징하는 만나를 먹고, 보혈을 상징 하는 "반석의 생수"를 마시기 까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 배 간음 시험 원망의심각한 죄를 범한 까닭에 제 1세대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을 당했읍니다.

이같은 역사적 사실들은 우리 모든 성도에게 자신의 신앙을 정검 하게 하는 과제를 안겨주고 있읍니다.

첫째, 우리는 무엇보다도 신앙에는 반드시 체험해야 할 사실과 단 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에 인도 하심에 있어서 인간적으로 보기에는 어려운길을 가 게 하셨읍니다. 홍해를 건너야했고 또 광야를 지나야 했으며 결국 에는 요단강을 건너야 했읍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그 사건들이 신앙의 단계적인 체험 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오늘 우리들에게 반드시 확인 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후에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줄로 알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우리 자신의 본질속에 심각한 문제점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7장에서 참으로 심각한 고백을 하고 있읍니다. "내가 언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분명해 집니다. 죄가 아직도 나를 사로잡 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마음으로는 늘 기쁨으로 하나님섬 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자신을 봅니다...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 니까 누가 이 죽을 수 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하고 절규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로마서 8장에서 "그러므로이제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사람은 정죄받는 일이 결코 없 읍니다.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악순환에서 나 를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롬8:1-2)고 증거했읍니다.

이 사실은 거듭나서 새사람이 되고 은사도 맛 보았던 우리들의 내 부에 깊이 숨겨져 있던 유전 죄로서의 부패성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번민하고 갈등을 느끼다가 성령의 세례를 받음으로써 모든 죄와 악 에서 해방되는것을 말해줍니다.

둘째 이같은 은총의 사건은 말씀을 믿음으로써 성취됩니다. 불 신 앙과 불 순종으로 인하여 광야에서 40년의 방황이 끝난 후 약속의 땅 가나안에 갔던 이스라엘의 제2세대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돌판이 들어있는 법궤를 따라서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넜던 것입니다. 요단 강이 넘쳐 흐르고 있었지만 법궤를 짊어진 제사장들이 약속의 말씀 에 의지하여 흐르는 물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에 강물은 상류로부터 하류까지 완전히 마르게 되었읍니다.

셋째 우리가 여기서 세워야 할 기념비가 있읍니다. 요단강을 건넜 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서 요단강의 바닥에서 12개의 돌을 취해 강 언덕에 세웠읍니다. 그것은 요단강이 완전히 마르고 이스라엘이 약속된 땅으로 완전히 옮겨진 사실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는데 그것은 곳 우리들의 신앙의 단계에로 성령 세례와 그 로인한 부패성의 해결이라는 획기적인 사실을 기념하는 사건이 있 어야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만나고 마귀의 유혹의 음성과 심 판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의 모든죄와 악의 문제가 이미 온전 하게 해결된 사건이 있었다고 증거할 수 있는 분기점이 있어야 합 니다.

바울사도는 옛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의 행로와 진행과정, 그 리고 그 때마다의 사실들이 우리들의 오늘의 신앙 모습을 비춰보는 거울(고전 10:6,11)이 된다고 증거 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단계 에 있읍니까. 우리는 모두가 성령의 강을 건너서 약속된 축복의 단 계로 올라가 복음의 씨를 뿌리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며 모든 환경 과 여건을 정복하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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