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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미켈란젤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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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채플이라는 교회당의 천정 벽화를 손수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천정은 까마득히 높았기 때문에 그 아래에서는 사실 천정의 모습이 한 눈에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이 천정의 벽에 가까이 붙어서 선 하나 하나를 정성을 다해서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친구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 했습니다.
'여보게, 여기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네, 그냥 적당히 해두고 내려오게나.'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천정에서 그 친구를 향해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여보게, 이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이 그림의 성과가 어느 정도인가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야 자네겠지.'
'맞네.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아시는 한 나는 최선 이하로 일할 수는 없네.'
자기의 삶은 자기가 제일 잘 압니다. 자기의 삶에 얼마만큼 최선을 다했는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주어진 과제를 위해 얼마만큼 최선을 다했는지 자신이 압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십니다. 나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내 양심 앞에서 내게 주어진 이 삶의 과제를 위해서 당신은 얼마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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