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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 우물을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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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명예 퇴직한 이씨는 사업을 하기 위해 여러 달 동안 이곳저곳을 열심히 뛰어다녔다. 오랜 연구 끝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설렁탕 집을 차렸다. 퇴직금을 털어 장만한 것이다. 사업 성공의 희망을 안고서 이사장은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사업은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다. 손님이 드물게 오는 것이었다. 설렁탕 집이 썰렁탕(?) 집으로 변했다.점포세는 나오고 종업원 월급은 주어야 하는데 음식점은 썰렁하고 이사장은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그런데 오는 손님 중에는 설렁탕 대신에 “여기 빈대떡이나 한 장 부쳐주쇼, 불고기도 좀 해주쇼”하면서 다른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이 있었다. 이사장은 웃으면서 “저희 집은 설렁탕 전문집입니다”하면서 정중하게 거절했다. 왜냐하면 이것저것 다 해주면 당장은 음식점 운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에는 잡탕집으로 변할 것이란 생각을 한 것이다. 이사장은 설렁탕 맛을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설렁탕 맛을 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일년이 지나지 않아서 설렁탕 맛이 나기 시작했다. 서서히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손님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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