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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백성 (벧전 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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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평신도가 누구입니까 평신도 를 가르키는 헬라어 라이코스라는 말은 신약성경에는 나오 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은 성경에 자주 나오는 라 오스란 말의 의미와 같습니다. 단순하게 [백성],[어떤 백 성],[백성의 무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 세속 적인 의미로는 헬라시대에 전시민을 두고 사용했고 성경적 인 의미로는 처음에는 이방인과 대조되는 이스라엘을 (사도 행전 4:10)가르키다가 나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이방인을 포 함한 새 이스라엘 즉 말세 교회를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 다(사도행전 15;14)

평신도란 선택받은 자.성도 믿는 자의 공동체인 전교회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3C 중엽부터 교회가 제도화되어 감에 따라 성직자의 위치가 강화되면서 그당시 칼타고의 감 독이었던 씨프리안(Cyprian0이 비로소 평신도란 말을 쓰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평신도란 말은 성직계급을 갖지 아니한 일반 신자를 두고 사용하는 말이 되었던 것입 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제사장과 백성의 관계와 같은 성 격을 띠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99% 이상의 평신도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평신도는 교회의 객체 가 아니라 중요한 주체이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세상은 평신도를 보고 교회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신 도는 책임있는 교회의 주인입니다.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 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소유입니 다.(에베소서2:9)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란 다양한 개념이 있습니다.

 一. 택하신 백성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민으로 택했었습니다. 그 러나 이제는 우리 성도들을 택하셨습니다.

이사야 43:1-2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미천하고 부족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 에 하나만에 고르시고 뽑으시고 택하신 족속입니다.

 二.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구약에서 기름부어 세우는 직분이 세가지가 있는데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입니다. 기름부었다는 뜻은 (1) '선택했다' (2) '거룩하다' (3)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이란 무슨 뜻입니까 그 지위와 사명 이 왕같은 제사장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만인제사장주의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첫째, 제사장이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 다.

 옛날에는 제사장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 러나 지금은 우리의 대제사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 자가에 죽으심으로 그리스도의 찢긴 몸을 통하여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져 하나님께로 직접 나아가는 길 이 열렸음을 시사합니다(히브리서 10:19-20,마태복음 27:51)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 한 신자는 언제든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히브리서 10:19).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은혜의 보좌 앞으로 직접 나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만인제사장이란 뜻은 '신자는 누구나 하나님께 거 룩한 제사 곧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베드로전서 2:5에 '너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 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 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사명이 있습니다(로마서 12:1).

 성경에는 성도가 하나님께 드릴 여러가지 제사가 있습니다.

 1. 찬미의 제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 리자 이는 그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 13:15)고 했고, 이사야 43:21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 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 다. 시편 150:6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 어다" 시편 23:3에 "이스라엘의 찬송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 는 거룩하시니이다".시편 69:30에 "내가 노하리니 이것이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히 게 함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2. 기도의 제사가 있습니다(요한계시록8:3)

3.오직 선행과 봉사의 제사입니다.

 히브리서 13:16에 "오직 선행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고 했습 니다.

이상의 제사는 우리 성도들이 교회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 어디서나 일상생활의 삶 전체를 내구하는 뜻을 가지는 것입니다.

 셋째는 제사장이란 말씀을 증거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9에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 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복음)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5:16에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 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이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 룩하게 되어 받으심직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네째, 제사장이란 중보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세상을 위하여 중재하고 화해시키는 거룩한 제사장 임무를 맡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모된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지 못하는 자들에게 빛을 밝혀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기 위하여 거룩한 사명을 받을 것입니다. 희생적인 봉사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위하 여 기도하고 섬기는 사명인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1)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으며 (2)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3) 복음을 증거하며 (4) 이웃 을 봉사하는 중보자로서 제사장 사명인 것을 명심합시다.

 三. 거룩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특색은 거룩입니다. 우리는 세 상에 살면서도 거룩한 나라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성결해야 합니다. 깨끗해야 합니다. 죄와 상관없는 거룩한 백성입니 다. 세속과 구별된 백성입니다.

 四.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속했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집니 다. 우리는 천하보다도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1)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 있다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말입니다. (3) 하나님이 책임지는 자들이 란 말입니다. 에베소서 2:19에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습니 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6:31과 같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의 사명

1.마태복음 6:33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 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 다. 그 나라 확장을 위해 우선순위를 두시기 바랍니다.

 2.고린도전서 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 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3.로마서 14:8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럼으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그의 것 이로다"라고 했습니다.

 4. 요한게시록 2:10에는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평신도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인데 택하신 족속 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고 보호아래 있고.하나님이 책임 아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를 위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여광을 위하고 사나 죽으나 주의 것으로서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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