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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 이루었다! (요 19:28-30, 벧전 01:3-4)

첨부 1


부활절은 추도의 날이 아니고 생일날입니다. 왜냐하면 추도의 날은 현재 있지 않는 사람을 추억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생일날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 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생신일 경우 먼저 "내가 당신들께 입은 사랑과 은혜가 무엇일까" 하는 은혜를 생각하는 것이요, 둘째 "그러면 고마운 어른 들을 위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가"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며 셋째, 부모님의 거친 손을 꼭 잡으면서, 그리고 주름진 얼굴을 바라보면서 "어머니, 죄송해요. 아버지, 잘 할께요. 앞으로 좋은 자식 될께요." 라고 한다면 이보 다 더 큰 생일 선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오늘 부활절을 맞아 이러한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주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곰곰 히 생각해 보고, 둘째로 그렇듯 고마운 주님께 내 생애를 어떻게 살아 바쳤는 가를 반성해 보며, 다음으로 못자국난 주님의 손을 꼭 잡고, 가시관으로 상처 난 얼굴을 바라보면서 "주님, 실망하셨죠 앞으로는 잘 할께요." 라며 고백한 다면 오늘의 주인공이신 주님에게 또 다른 기쁨을 드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서른 세살의 나이에 그냥 비참하게 죽으시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서른세살이면 얼 마나 아까운 나이입니까 그렇다고 무엇을 잘못하셨습니까 못난 제자 가룟유 다에게 배신당하시고 종교 지도자 그룹들의 악랄하고 못된 짓앞에 덜컥 세상 을 끝냈다면 이런 억울한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만일 그러했다면 이런 하나님 을 믿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악인들은 벌건 세상을 네 활개펴 며 다니고 예수님의 시신은 무덤에서 푹푹 썩어 없어 졌다면 이런 무능력한 하나님을 누가 믿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예수님은 부활하셨 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의 위선의 탈을 확 벗기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당시 교권주의자들의 악랄하고 치졸한 음모를 만천하에 폭로하시면서 예수님 은 부활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숙원이었던 죄악의 문제를 정복하시고 마침내 부활하셨습닉다. 온 인류가 속수무책이었던 죽음을 정복하시고 부활하셨습니 다. 우리 모두 이러한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겠습니다. 관념, 상상, 회고, 가 상이 아닌 내 마음속에 확 부딪쳐오는 실제적 사건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 다. 그리할 때 부활하신 주님이 내 죄에 있어서도, 내 죽음에 있어서도, 여전 히 부활의 주님으로 역사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오늘 여러분 모 두에게 충만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류 역사상 수백 수천억의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인류에게 공헌을 끼친 사람은 많습니다. 창공을 정복하는데 공헌한 라이트형제가 있고, 인간을 어둠속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도록 전기를 발견한 에디슨도 있고, 수신 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도리를 가르쳐 준 공자가 있고, 참선 을 통하여 인간의 108번뇌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석가가 있습 니다. 그렇게 되고 안되고는 별문제로 하고 어쨋든 나름대로 인간사에 공헌을 한 분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인류에게 무슨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에게 무 엇을 주었습니까 라이트 형제처럼 비행기를 만드신 것도 아니요, 에디슨 처 럼 전기를 발견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주지 못하는 것을 주셨으니 죽음을 정복하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죄를 정복하고 영혼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영원한 절망을 해결하고 영원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울음을 해결하고 웃음을 주셨고 갈등을 정복하고 평화와 찬송을 주셨습니다. 그야말로 인간의 문제를 다 이루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선언 " 다 이루었다."라는 말 씀은 이를 이루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다 이 루었다"라는 말은 다음 두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 "다 끝났다"는 뜻입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다 끝났다." "염려하지 말아라 다 끝났다."는 말입니다. 그 럼 무엇이 끝났다는 말입니까

1. "우리 구원을 위한 율법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아담 이후부터 예수님 때까지를 율법시대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철저한 법 과 법의 관계만 있을 뿐입니다. 어기면 벌이 따르고 그래서 억지로라도 지키 려했고 그야말로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지금까지 의 율법시대는 끝이나고 은혜의 시대가 오게 된 것입니다. 신앙의 경험도 마 찬가지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는 양심과 도덕적으로만 살아보려고만 합 니다만 그러다가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슴에 꽉 부딪쳐 오면서 부터는 이제 달 라집니다. 양심수준, 도덕수준은 저 아래입니다. 이제는 그 은혜에 감격하여 생명의 법칙대로 살다보니 선악의 법칙은 이제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한 예 를 들어 보게습니다. 돈은 많지만 자식이 없는 어느 노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 다. 이들은 자기들이 죽으면 장사지내 줄 사람도 없고 설사 장사지낸들 무덤 을 돌보아 줄 사람도 없는 쓸쓸한 노인들 입니다. 그러한 노 부부는 서로 의 논하여 자기집에서 30여년 동안이나 종으로 일해왔던 머슴을 양아들로 삼기 로 작정합니다. 구청에 가서 호적을 정리하여 아들로 입적시켰습니다. 그리고 는 호적등본을 한장 떼어가지고 왔습니다. 호적등본에는 백반장자 아무아무개 의 아들 아무아무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적등본을 옆에 두고 "아무개, 하 던일을 멈추고 좀 들어오게 !" 하며 평소의 목소리와는 다른 인자한 목소리로 종을 부릅니다. 종이 듣고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평소에 듣던 주인의 목소리 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시킨일을 억지로 마지못해 하고 있던 종은 투 덜대며 안방으로 들어갑니다. 주인이 비단 방석을 내어놓습니다. 종은 더욱 깜짝 놀랍니다. 세상에 주인이 종에게 비단방석을 권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 니다. "이것좀 읽어보게." 주인이 호적등본을 종에게 줍니다. 종은 무심결에 그냥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의 이름이 주인의 아들로 입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자초지종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종 에게 이렇게 부탁합니다. "어디 아버지 하고 한번 불러봐!" 종은 너무나 감격하여 눈물이 핑 돕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콧등이 시큰합니다. 그리고 는 "아버지"라고 불러 봅니다. 전에는 종과 주인의 관계, 그 이상도 이하 도 아니었습니다. 복종하지 않으면 야단 맞고 벌받습니다. 팔릴 수도 있고 심 지어 주인이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관계가 서서히 박살 이 납니다. 다른 관계가 이 종의 마음에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바로 은혜의 관계요 사랑의 관계입니다. 이제는 이미 법은 끝났습니다. 남은 것은 은혜와 사랑뿐입니다. 이러한 예는 다른 사람의 경우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경우입니 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이 내 경험으로 믿어질 때 죄값으로 인한 노비문서는 무력화 되어지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제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 단 은혜의 관계가 되면 율법과 법에 대해 벌벌떨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 은혜에 감격하여 살다보니 율법, 법대로 살아지는 것입니다. 이럴때 비로소 죽도록 충성이 나오는 것이요 범사에 감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로 들 었던 이종이 이제 밖에 나가서 하는 일이 전과 같이 마지못해서 하는 일이었 겠습니까 전에는 안하면 혼나고 벌 받았기에 했었다면, 이제는 주인이 시킨 일 자체가 즐겁고 기쁠 뿐입니다. 주인이 시킨 양보다 더많이 일할 겁니다.

그것도 기쁜 마음으로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은혜의 관계를 경험한 후 에야 주일성수도 즐거운 것이고 십일조도 기쁜 것이고 충성,봉사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억지가 아닙니다. 법은 끝났습니다. 의무감도 끝났습니다. 율법도 끝났습니다. 기쁨과 즐거움만 있을 뿐입니다. 오직 감격 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을 다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2. "죄가 끝났다"는 말입니다.

죄는 법이 있어야만 존재합니다. 법만이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법이 없으면 죄를 규정할 근거가 없어 집니다. 인간을 정죄하던 율법은 끝났습니 다. 그러니까 죄도 끝난 것입니다. 그동안 죄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습니까 그래서 인류역사상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부터 벗어나려고 수없는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수신제가를 해보지만 벗어 나지질 않습니다. 목탁도 닳아 뚫어 질 정도로 두드려 보았지만 허사입니다. 금욕생활도 해보고 고행도 해보았지 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결심도 해보고 혈서도 써보고 맹세도 해보지만 여전 히 죄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부활하신 예수님과 연합하 기만 하면, 십자가를 바라보기만 하면, 못박힌 손을 붙잡고 고백하기만 하면 죄는 봄기운에 눈녹듯이 스스로 녹아질 것입니다. 죄에 대한 해방이 바로 여 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바로 십자가 요 부활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내 영혼 깊은 곳에서 행복감이 솟아 오르게 되고 이 행복감이 머리와 가슴에 가득차게 될 때 죄의식과 죄책감은 사라집니 다. 심지어 죄지을 욕심까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불안해 하면서 도 죄를 지었지만 이제는 죄라면 몸서리가 쳐지고 지긋지긋해 집니다. 물론 마음속에는 여전히 죄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지만 이제는 전과 같이 싫다고 헛 손질하면서도 무참히 패배하지 않고 능히 죄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죄라면 이제 구질구질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바로 이것이 십자 가와 부활의 능력인 것입니다.

 3. "심판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한번 나면 두번 죽고 두번 나면 한번 죽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육체의 죽음과 영원한 지옥 심판을 받지만 거듭난 사람에게는 지옥 사망이 없 다는 말입니다. 여기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은 심판이 이미 끝났습니 다. 왜냐하면 죄때문에 심판이 있는 것인데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죄든 미래의 죄든 모든 죄는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받기 때문에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은 심판이 없는 것입니다. 그 렇다고 죄를 마음대로 지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음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 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 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9) . "다 됴다"라는 뜻입니다.

 1."구원이 다 됴다"는 말입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함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자를 신자(信者)라고 부르는데 비록 인간은 못되먹었다 할지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사 람이기에 그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불신자(不 信者)라고 부르는데 그가 비록 성인군자와 같더라도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 람이기에 이사람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신자와 불신자의 차 이는 생명과 죽음의 차이지 결코 윤리 도덕의 차이가 아님을 말입니다. 염소 생명 다르고 양 생명이 다릅니다. 제아무리 착한 염소라 할지라도 염소는 염 소입니다. 돼지가 제아무리 날개를 달았다 하더라도 날 수없는 것이요 지느러 미를 달았다해도 헤엄칠 수 없는 것은 돼지는 돼지의 생명을 가졌기 때문입니 다. 날려면 생의 생명으로 헤엄치려면 물고기의 생명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신자란 예수 생명을 나누어 가진 자들입니다. 따라서 비록 완벽하지는 못하지 만 그 속에는 예수 냄새가 있고 예수의 흔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처음에는 형식적인 종교인 뿐이었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 유한 후 그야말로 예수 자체가 되고자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예수 냄새를 물 신 풍기며 마치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예수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신앙의 선 진들이 어떻게 그리 위대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 니다.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분들입니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예수의 생명을 많이 가졌다는 사실 뿐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요구는 "말씀을 많이 행하라"가 아니요 "내 생명을 많이 소유하라" 입니다. 말씀을 많이 안다고 행 해지던가요 결심으로 행해지던 가요 금식과 철야로 행해지던 가요 이는 불 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예수 생명 소유했을 때 내안에 계신 그분의 생명만이 말씀을 행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생명을 가진 만큼 말씀을 행할 수 있 는 능력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기쁨으로 말입니다. 겁장이 베드 로가 제 2 예수가 된 것도, 고집장이 사울이 바울 된것도 예수의 생명을 충만 히 충만히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예수의 생명이 슈바이처를, 어거스 틴을, 무디를, 웨슬레를 그렇게 변화시켜 놓았던 것입니다. 예수의 생명만이 내 생명을 바꾸어 놓습니다. 이 변화의 축복이 부활을 맞이하는 여러분께 충 만히 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고속도로 공사가 다 됴다"는 말입니다.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나님께 가는 길을 다 뚫어 놓았으니 그 길로 달려가라"는 말입니다. 실제적으로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성전 휘장은 갈라지고야 말았습니다. 이제는 누구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 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녀도, 강도도, 살인범도 말입니다. 그 길을 가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3. "천국 건설이 다 됴다"는 말입니다.

천국은 이미 다 됴으니 너희들이 만들려고 애쓸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내 안에 있기만 하면 천국은 땅집고 헤엄치기요 누워서 떡먹기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다 이루었다"는 놀라운 축복 을 받게 됩니다. 율법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다시는 율법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죄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 도의 부활과 함께 죄때문에 벌벌 떨지 마십시오. 심판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사십시오.

그리고 다 됴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여러분께 심어 졌습니다. 이제는 예 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충만히 충만히 채우십시오. 고속도로가 끝났습니 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하나님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십 시오. 천국이 다 됴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마음천국, 가정천국, 교회천국, 지상천국, 그리고 영원천국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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