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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와서 보고 가서 전하자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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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 부활의 아침은 흥분과 부산한 움직임으로 가득찬 새벽이었습 니다. 동이 트기가 바쁘게 예수님의 무덤을 제일 먼저 찾아 갔던 두 여인은 빈 무덤을 발견하고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다] 그 는 천사들의 소식을 듣고 놀라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급 히 [뛰어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28:8).

 그 두여인뿐만 아니라 예비된 향로를 갖고 예수님의 시체를 돌보려고 찾아왔던 여인들도 빈 무덤을 접하고 너무 기뻐서 소식을 전하려고 막 [뛰어갔다]고 마가도 그날 아침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16:1-8)

그런가 하면 이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도 예수님의 빈 무덤을 향 하여 급하게 [뛰어 갔습니다](눅24:12, 요20:3-4). 모두 다 뛰어 다녔 습니다. 사

무덤에서 살아나신 부활의 소식은 너무도 놀랍고 기쁜 소식이라 제자 들을 가만히 두지를 않았싸브니다.

 급하게 움직이며 소식을 곳곳에 전했습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선 교의 긴급성과 열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부활의 아침을 묘사한 마태복음 28장 6-7절에서 우리는 중요 한 동사 네 단어를 보며 선교적 사명에 도전을 받습니다.

 첫째는 [오라] 는 단어이고

둘째는 [보라],

셋째는 [가라] 이고 마지막은 [전하라]라는 단어입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와 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전 하되] 그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 시나니 거기서 우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마 28:6-7)

이 네 단어는 구원과 선교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와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 보았습니다. [와서 보라]는 말씀은 예수님께 서도 요한과 안드레를 처음 만났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한국기독교 선교원 횃불 성전의 방대한 목자 예수님의 모자이크 그림 에도 [와서 보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모두 와서 보셔야 합니다. 와서 본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납 니다.

 여러분과 저도 이미 와서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다 음 두 단어는 [가서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체험한 우리 모두는 이제 [가서 전해야] 합니다.

 우리 동네이든지 직장이든지 기차안이든지 학교든지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전해야 합니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뛰어 다니던 갈릴리 여인들처럼 영원한 생명의 소 식을 부지런히 뛰어 다니던 갈릴리 여인들처럼 영원한 생명의 소식을 부지런히 가서 전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난 2천년 동안 교회를 일으키고 계셨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교회가 완성되는 날 승천하신 예수님은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몇가지 의미를 줍니다.

 첫째 죽음이 인간을 이제는 지배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죄로부터 해방된 우리를 이제는 죄가 마음대로 지배할 수 없다 는 것입니다.

 셋째 무덤을 깨뜨리고 살아나는 부활의 능력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 진 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입니다.

 넷째로 이제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장차 나타날 부활의 날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은 우리가 전도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입니 다. [오라 보라 가라 전하라] 이 네가지 말씀이 여러분과 저의 선교적 사명이 됩니다.

 이땅에는 와서 본 신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남한의 3천만과 북 한의 2천만, 우리 동표 중 5천만은 아직도 와서 보지 못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주님 부활하신지 2천년이 지난 오늘도 1만 2천종족이 오기는 커녕 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부활절을 계기로 살아계신 주님을 더 열심히 뛰어 다니며 전하는데 우리의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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