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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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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국사를 써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명성을 날린 영국의 데이비드 흄은 말년에 주위로부터 속편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흄은 집필에 들어가지 못하고 빈둥거렸다. '제발 다시 손을 대주게' 한 친구가 집요하게 말하자 흄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다시 펜을 들 수 없는 이유는 네 가지일세. 첫째는 글을 쓰기에 너무 늙었고, 둘째는 살이 쪄 거동하는 것조차 불편하고, 셋째는, 창작에 매달릴 수 없는 게으름이 생겼으며, 넷째는 돈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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