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큰 믿음과 감사 (단 03:17-18)

성경에는 큰 믿음, 작은 믿음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우리는 산 믿음, 큰 믿음을 가집시다. 신약 중에서 큰 믿음을 가진 자와 구약에서 산 믿음 의 소유자를 소개함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1. 신약에서의 큰 믿음의 소유자 입니다.

 마태복음 15장 20-28절에 보면 가나안 여자 하나가 딸이 귀신들려 고쳐 주기를 예수께 부탁했더니 주님의 대답이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대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 하였노라." 했더니 계속 불쌍히 여기 시고 도와 달라 하자 자녀들이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 하시며 두번째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끈덕지게 가나안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 기를 먹나이다"하면서 도움을 청할 때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하시면서 축복해 주신 사건이 있습니 다.

 우리가 예수 믿으러 교회 나가면 예수는 안보이고 사람이 먼저 보입니다.

그때에도 사람 쳐다보지 말고 계속 예수님 따르시면 소원을 성취할 수가 있 습니다.

 2. 구약에서의 산 믿음의 소유자들입니다.

 본문 다니엘서 3장을 읽으시면 은혜되는 말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 는 유다왕 여호야김 때 유다나라가 바벧론 나라에 망해서 일부 왕족들은 볼 모로 붙잡혀 갔었습니다. 이때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그리고 아벰느고 의 신앙이 특출하여 여기 소개합니다.

 (1) 그들은 우상앞에서 승리했습니다.

 바벧론 나라 느부갓네살왕이 많은 식민지 사람과 국민들의 정신 통일을 위하여 60척되는 큰 신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게 했으나 사드락, 메삭, 아 벰느고 세 친구는 끝까지 반대해서 우상숭배의 죄를 범치 않았습니다.

 출애굽기 20장 3-5절에 보면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 라"해서 풀무불 속에 들어갈지언정 하나님이 원치 않는 우상은 섬길 수 없 다고 끝까지 신앙 절개를 지킨 용사들입니다.

 오늘날 교인들이 예수 믿으면서도 무덤 앞에, 제상 앞에 절을 하므로 하 나님의 진로를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그들은 죽음 앞에서도 승리했습니다.

 만약 왕이 만든 신상 앞에 절을 하지 않으면 칠배나 뜨겁게 해서 풀무불 속에 잡아 넣어 죽이겠다고 왕이 으름장을 놓았으나 신앙에 불변함이 없이 절개를 지킨 것입니다.

 그들의 신앙 증거로 불 가운데서 우리 하나님이 지키실줄 믿으나 만약 그 렇지 않을찌라도 당신이 만든 신상 앞에 절을 할 수가 없습니다고 담대히 말해서 죽음 앞에서 승리했습니다.

 (3) 그들은 산 믿음의 소유자들 입니다.

 결국 그들은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머리털하나 상함 없이 천사 의 보호로 살아남고 오히려 군인들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결 론

믿는 자들은 여기에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사자 굴속에서 우리를 보호 하실 것입니다. 혹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우리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입니 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면 포도나무에 열매 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나는 여호와 를 인하여 즐거워 한다"고 했습니다.(합 3:17-18)

기 도

주여 ! 나에게 더 큰 살아 있는 믿음을 주셔서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 도 주님을 배반치 않고,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