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눈물젖은 빵

첨부 1


'빵공장 소년'이 대학교수가 됐다. 중경공업전문대에서 '제과제빵'과목을 가르치는 신철수씨(48)이다. 중학교를 중퇴한 신씨가 서울 돈암동의 한 제과점 점원으로 들어간 것은 열여덟살 때였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했던가. 그는 제과점에서 일하며 제빵공부를 계속해 제과분야의 고시인 '제과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그가 쓴 '빵의 세계'등은 제과업계의 필독서로 꼽힌다. '가난'과 '역경'을 이겨낸 초등학교 졸업학력의 신씨는 지금 대학강단에 서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