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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청빈하고 검소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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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부치총리의 부인 지즈코는 아담한 총리 관저에서 살고 있다. 지즈코는 남편의 아침과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옷가지를 세탁하는 일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가정부나 요리사를 두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전임 하시모토총리의 부인 구미코는 일주일에 한번씩 단골 슈퍼마켓에 들러 음식재료를 구입했다. 또한 자녀들의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관저의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일본의 퍼스트레이디들은 한결같이 청빈하고 검소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은 일본 국민들에게 생생한 교훈이 됐다.
미국 텍사스 주지사 조지 W 부시는 백만장자다. 그러나 그의 부인 로라는 이 마을에서 가장 값이 저렴한 월마트의 단골손님이다. 로라는 주말마다 월마트에서 딸들과 함께 알뜰쇼핑을 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국민들은 지도자의 '말'이 아니라 '삶'에서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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