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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찾지 못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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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못 보던 통장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아버지 이름의 통장이었는데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이 현 시세로 계산하여 집 한 채 값인 1억원이 넘었습니다.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보니 어렸을 때 아버지가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돈은 만약 내가 무슨 일이 있어서 갑자기 죽었을 때를 대비해 너의 몫으로 남겨둔 것이니 잘 기억하고 있다가 찾아서 쓰거라' 오래 전에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돈에 대해 잘 모르는 유치원때 들은 이야기라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장에 은행으로 달려가 돈을 인출하다가 뜻밖의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너무 오래된(30년밖에 안되었는데) 통장이라 통장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돈을 지급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관련 기관 여러군데에 문의를 해 보았지만 결국 돈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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