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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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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창시자인 죤 웨슬레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의 일입니다. 목사님은 '첫째, 우리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때 교인 중 한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크게 은혜를 받는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계속해서 '둘째, 우리는 절약하고 저축해야 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얼마나 좋았던지 옆에 앉은 사람의 옆구리를 치면서 '설교 잘하시지요?'라고 옆 사람의 동의까지 얻어가면서 크게 칭찬하더랍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셋째, 우리는 그렇게 벌어 모은돈을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했더니 그 사람은 그만 혀를 끌끌 차면서 '아까운 설교 다 망쳐버렸네.' 하더랍니다.
까뮤라는 사람이 노벨문학상을 탔습니다. 그는 거기서 받은 상금으로 파리 근교에서 가장 좋은 별장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별장으로 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슈바이쩌 박사는 이와 대조되는 사람입니다. 그느 받은 상금으로 아프리카 문등병 환자들을 위하여 병원을지어주었기 때문에 오늘도 수백 명의 환자들이 그 병원의 혜택을 입고 있습니다. 같은 돈이었으나 쓰는 용도에 따라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나타나는것입니다. 돈은 나만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공공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드러납니다. 재물은 나만을 위하여 사용할 때는 소비가 되지만, 공공의 이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쓸 때는 하늘에 저축하는 것이 됩니다. 재물은 정당하게 모아야 하며 가치있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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