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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3.000$ 을 가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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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돈 3.000$만 허락해 주시면 1.000$은 병든자를 위하여 쓰고, 1.000$은 가난한 자를 돕는데 쓰고, 500$은 헌금하고, 나머지 500$은 자기가 쓰겠노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되었는지 삼촌이 세상을 떠나며 그에게 재산을 물려준 것이 3.000$이 되었습니다.
돈을 쥔 이 남자는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1.000$을 병자를 위해 쓰려고 하니 어느덧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돈을 쥔 남자는 '병원의 환자들은 의사가 잘 돌봐 주는데 뭐.' 이렇게 마음이 변한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자기가 몸이 제일 약해보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1.000$은 자기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돕겠다는 1.000$도 가만히 보니 모두 자기보다 잘 살아 자기가 제일 가난한 사람이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1.000$도 자기 것으로 챙겼습니다.

나머지 500$은 자기의 것으로 여겼고, 헌금하겠다던 500$은 계획한 일이 있어 돈이 더 많이 생기면 헌금하겠노라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000$은 모두 자기 차지가 되었습니다.

돈을 멀리 놓고 보면 세상도 보이고 돈도 보이지만, 눈에 바짝 갖다대고 보면 세상은 안보이고 돈만 보이게 마련입니다.
모든 것이 돈 앞에 약하다고 하지만 믿음도 돈 앞에는 약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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