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다이아몬드에 대한 애정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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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얘기입니다만은 조선일보 인기 만화 중에 '광수생각'이라고 하는 그런 칼럼이 있었는데 거기에 실렸던 얘기입니다. 한 아가씨가 자기 친구를 만나서
'나 며칠 전에 약혼 파혼했다.' 그래요.
'언제?',
'한 일주일 전에 파혼했지. 시원치 않아서 파혼했다.'
그런데 가만히 친구가 보니까 여전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거든요.
'너 그 반지는 왜 아직도 끼고 있냐?'
아가씨 대답이
'다이아몬드에 대한 내 애정은 변함이 없거든.'
자, 다이아몬드에 대한 애정은 있고, 다이아몬드를 준 사람에 대한 애정은 없어요. 이것이 현대인의 맹점이에요. 바로 여기에, 인간은 없고, 돈만 있는 거예요.
'나 며칠 전에 약혼 파혼했다.' 그래요.
'언제?',
'한 일주일 전에 파혼했지. 시원치 않아서 파혼했다.'
그런데 가만히 친구가 보니까 여전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거든요.
'너 그 반지는 왜 아직도 끼고 있냐?'
아가씨 대답이
'다이아몬드에 대한 내 애정은 변함이 없거든.'
자, 다이아몬드에 대한 애정은 있고, 다이아몬드를 준 사람에 대한 애정은 없어요. 이것이 현대인의 맹점이에요. 바로 여기에, 인간은 없고, 돈만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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