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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합시다 (렘 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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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신비한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 영의 세계에는 흔히 말하는 악천사와 선한 천사가 있습니다. 악천사, 즉 귀신은 악한 일만 하러 돌아다니고, 선한 천사는 선한 일만 합니다.
그런데 악한 귀신, 악령은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나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혼돈과 무질서를 가져오게 하고, 폭도를 일으키는 일들을 한다. 뿐만아니라, 가정과 개인의 심령에는 불안과 두려움, 미움, 시기, 음란, 원망, 불평 등을 일으켜서 인간의 심성을 완악하게 하고, 가정을 파탄 지경에 이르게 하고, 나아가서는 개인의 심성을 악하게 만드는 일을 자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면 이런 귀신들이 다 물러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에서 속이 상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당신한테 마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면서 다투지 말고, 단지 마음속으로 악한 영이 침투했음을 분별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과 사회의 모든 문제들을 가만히 놓고 보면,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만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이길 수 가 있습니다.
그러면,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 나겠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 시켜 주십니다.
복음을 두루 전하며 돌아 다니면,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이 창조 당시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창1:2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김씨나 박씨나 최씨 가문이 다릅니다. 그러나 외형적인 모습은 자기 부모님들을 그대로 닮은 것을 보게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 인간이 자기의 부모를 닮듯이, 외형적인 모습은 육체의 모습을 닮았지만 내적인 영의 모습은 하나님을 닮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등지고 떠난 후로부터... 인간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만 자행했습니다. 악의 영들이 좋아하는 일들만 행한 것입니다.
이 악의 영이 물러가야만 개인이나 가정에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이 기쁨은 세상에서 맛보지 못하는 신령한 기쁨입니다(요14:27).
세상적인 소유나 어떤 조건의 여하에 따라 얻어지는 기쁨이 아니라, 남모르는 기쁨과 평안의 생수가 넘쳐 흐르는 기쁨입니다(요7:38). 이런 기쁨은 바로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닮아갔을 때 얻어지는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의학적인 명칭으로 ‘페닉스 디스오드’ 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장애에 해당되는 병인데, 80년대만해도 이런 환자가 많이 일어 났고, 근래에도 점점 이런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병이란 악화가 되기도 하고 점점 회복하기도 하는 것이지만, ‘장애’라는 것은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못쓰게 된 것을 말합니다. 재생시킬 수도 없고,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장애입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장애는 더욱 의학적으로 치료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정신적 장애의 두드러진 증상은 성격이 포악해져서 말과 행동이 포악하게 변하고, 술에 도취되어 알콜 중독이 되어 버리고, 인격이 완전히 파탄 지경에 이르는 것입니다.
환경이나 조건이 달라져서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교육을 통해서도 되지 아니하고,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날,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이 오기 쉽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영계의 세계를 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육의 세계만 바라보기 때문에 육의 세계만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닦아 놓은 기반,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명예나 권세, 부동산, 증권... 등을 통하여 모든 것이 해결되고 이루어 지니까 그것이 우상이 된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얼마든지 이런 것 때문에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와 정신만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인간 육체의 고깃 덩어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맛있고 영양 있는 것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이 육체는 먹을 것이 있고 따뜻하고 배부르면 좋아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식적인 것을 추구하고 책이나 교육을 통하여 이성을 살찌웁니다. 그리고는 이성을 통하여 육체를 지배하며 살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그 누구도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의 그 어떠한 방법이나 수단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영혼의 세계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과 촛점이 맞아서 그 분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혼은 이성과 육체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죽으면 하나님은 죽은 것과 같다고 야고보서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약2:26).
자식이 아무리 사랑스럽고 남편이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생명이 끊어지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것이 인간입니다. 죽으면 이내 돌아서고, 잊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죄를 범하면 죽습니다(롬6:23). 영이 없는 상태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에 모든 짐승들이 암수 한쌍씩 들어갔다고 했는데, 여기서 육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창7:15). 영이 없는 육체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영이 없으면 동물성 적인 인생에 불과한 것입니다. 생식 기능이 있고, 감각을 느끼지만 죽은 것입니다.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늘의 좋은 소식, 기쁜 소식, 즉 말씀이 전하여 지면... 우리 안에 싹이 나고 잎이 피고 열매를 맺어 영적으로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어린아이들이 벙끗 벙끗 웃는 것만으로도 부모님들은 좋아 합니다. 그러나 사람 구실을 하기 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오줌 똥을 다 가릴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고,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제구실 하기까지 성숙해야 합니다.
교회에 나가서 말씀을 들으면, 영적으로 성장을 가져 옵니다. 어떤이는 말씀을 듣다가 주먹을 불끈 쥐고 결단을 하고, 무릎을 치면서 “그래서는 안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해 져 가는 단계입니다.
점점 더 지나면 장부다운 믿음을 소유합니다. 어린 자식이 성장하면 부모님을 위해서 할 일을 찾는 것 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전도도 하고, 봉사도 하고, 충성도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창조 당시의 형상으로 지으셔서 영혼이 잘됨과 같이 육신이 강건하고 형통케 하시는 축복을 이루시는 것입니다(요삼1:2). 할렐루야!

둘쨰로, 평안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본문 렘29:11절 말씀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했습니다.
사람은 웬지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활기가 넘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얻어지는 기쁜 소식이나 좋은 소식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세상의 기쁨은 이세상을 이별할 때 없어지고, 세상의 종말과 함께 다 없어질 것 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기쁜 소식은 영혼의 참 살맛이 나게 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 말기에 독일군들이 영국군들을 잡아서 포로 수용소에 가두었습니다. ‘포로 수용소’라는 곳은 보급도 나쁘고, 환경이나 여건들이 열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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