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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궁창 밑의 역사와 궁창 위의 역사 (겔 0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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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의 한 사람인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어떠하다는 것을 보여줄 때에 궁창 밑의 역사와 궁창 위의 역사를 보여 주셨다. 사람은 누구나 다 궁창 밑의 역사가 무엇이며, 궁창 위의 역사가 무엇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창 1:6-8을 보면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된지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고 정하시었다.” 고 하였다. 그러므로 궁창 위의 역사와 궁창 밑의 역사가 어떻다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궁창 밑의 역사 (22-26)

인간의 세계와 하나님의 나라는 궁창으로 한계가 정해졌다. 궁창 아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요, 궁창 위에는 하나님께서 계신 세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궁창 아래의 모든 활동은 생물을 통하여 하게 하셨다. 본장의 20-21을 보면 “어디든지 신이 가려 하면 생물도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저들이 행하면 이들도 행하고 저들이 그치면 이들도 그치고, 저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하였다. 이것을 본다면 하나님의 역사에는 반드시 생물체가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바퀴 같은 것이 돌아가는 모양이 나타난 것은 우주 안의 대 자연계를 움직이는 힘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 안에 생기가 있는 것은 생물체의 힘에 의하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주 안의 생기라는 것은 자연히 있는 것이 아니고, 생물체의 힘이 바퀴 같이 돌아가는 그 역사에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생물이 존재할 수 있고, 자연계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4장의 네 생물과 같다.

생물체의 역사가 궁창 밑에서 날개와 같은 힘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보여진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대 자연을 움직이며, 삼라만상의 되어지는 일을 움직여주는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공중에 나는 새도 하나님께서 기르신다.”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백합화를 입히고 새를 기른다는 것이 아니고, 생물체의 활동을 있게 해서 식물계나 동물계까지 그 움직이는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오늘이라도 궁창 아래의 생물체의 역사가 없어진다면 이 세계는 아무런 활동이 있을 수가 없다. 이 활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2. 궁창 위의 역사 (26-28)

“보좌의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은 사람과 같은데, 남보석 같은 푸른 광채는 얼마든지 살려줄 수 있는 생명의 근본이 보좌에서부터 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쇠와 같아서 그 속과 그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할 진노의 형편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은 광채가 있는 것은 불변의 언약을 뜻한 것인데, 이것이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이라고 한 것은 얼마든지 살려줄 수 있는 생명의 자체가 되시며, 심판하여 없이할 공의의 자체가 되시며, 불변의 언약인 진리의 자체가 되시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보좌 위의 역사는 영원한 영생의 생명으로 진노의 심판으로 불변의 약속의 말씀으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말씀을 주시고 역사하시되 순종하면 생명의 역사를 부어 주시는 신이시요, 순종치 않으면 진노의 역사를 부어 주시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말씀을 순종하는 자라면 변치 않는 언약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푸른 빛 같은 생명의 역사를 풍성하게 주시는 것이다.

 결 론

사람이 궁창 아래의 활동만 알고, 궁창 위의 활동을 모르고 있다면 동물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자라고 본다. 유물론자들이 네 생물의 활동에 의하여 되어지는 자연계를 스스로 있는 물체의 힘이라고 본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것은 산에서 사는 돼지가 도토리를 주워 먹으면서, 이 열매가 위에서 떨어진 것을 모르고, 땅에서 난 줄 알고 땅을 파는 것과 같다. 이와같이 유물론자들은 궁창 위의 활동이 있어서 궁창 아래에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궁창 위의 활동과 궁창 아래의 활동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할 것이다.

 목회자의 어려움(III)

성경 본문:겔 2:1-7

무슨 일을 할 때면 어려움에 한 두번은 직면하게 된다.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어떻게 그 해결점을 찾는가 <본론>

1. 목회자에게 주어진 임무 (1) 하나님 말씀이 들려져야 한다. 어떠한 가운데서도 들려져야 한다.

선지자의 기본 임무는 말씀을 선포하는 것 뿐이지 그 결과를 보자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선지자란 언제나 하나님의 대변자였다. 선지자 사명의 궁극적 결과는 그들의 재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뜻에 의존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 다. 그의 증거로 인해서 선지자가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 고 그에 의해 선언된 말씀이 이루어졌을 때 선지자가 그들중에 있었다는 것을 그 결과에 의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나 그들의 말이 두려워서 그들의 죄에 대해 증거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2. 왜 목회자들을 반대하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양심을 때리기 때문이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4)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행7:57) (2) 마음이 완악하여 변화되기를 원치않기 때문이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요 3:19,20) (3) 믿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요5:38)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요8:38하) 이스라엘 백성은 더이상 하나님의 백성도 아니고 이방 백성도 아니며 하나님에 대해 패역한 자가 되었다. 그들은 이 일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였 고, 조상들과 같이 오늘날까지 자신들과 하나님을 격리시켰다. 자식들은 그들의 아비들과 같이 패역을 하였고, 뻔뻔한 얼굴, 단단한 이마를 가졌 다. 방종하고, 염치가 없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러한 수치심 없는 일은 마음의 강팍함에서 나온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된 목회자들은 목회를 하여야 한다.

(1) 성령이 임하셔서 일으켜 세우시므로 에스겔은 하나님의 명령에 동반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일으킴을 받는다. 에스 겔은 그 자신의 힘으로는 자신을 일으킬 수 없었고 이 이상을 바라볼만한 용기도 가지지 못했기에 "신이 그에게 임했으며 그를 일으켜 세 웠다." 그 신은 그를 일으켜 세우고 그로하여금 명령 받은대로 기꺼이 행하 게 하였다. 이 때 그는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들었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에스겔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던 모든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해지고 하나님의 권이에 의해서 시행되어져야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서 전해져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말로 되어진 것이 아니므로 목회를 하여야 한다.

(3)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전하도록 보냄을 받았으므로선지자는 하나님 이 보낸 자이다. 그는 이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일을 자신의 이성이나 의 지의 충동으로 하지 아니한다. 그는 하나님께 고용되어 그 지도 아래 있는 것이다. 그는 그가 원하는대로 갈 수도 머물 수도 없다. 그는 종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구원의 역사와 성령

성경 본문:겔 37:1-14, 고전 2:6-16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 신 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아니하고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중에 오순 절에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여 오시므로 그들이 하늘의 능력을 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념하는 주일이 바로 성령 강림주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것은 단순한 기념일 이 아닙니다. 옛날에 한번 있었던 어떤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때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는 성령의 역사를 재확인하고 오 늘의 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활기에 넘친 교회가 되고자함에 이 절기를 지키는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성령만 이 활동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들도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활동과 다른 영들의 활동이 혼돈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바 른 신앙생활을 하고자 할 때 이 영들의 활동을 바로 구분할 줄 알아야 합 니다.

우리는 흔히 성령 충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성령의 주된 활동 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이 우리의 실정이라고 봅니 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성경 전체를 통해서 성령의 하시는 일이 무엇이며 그래서 그것이 어떻게 다른 영들과 구분되고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합니다.

 구약에 있어서 영감의 능력으로서의 성령

먼저 우리가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하 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나타나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거기 에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구약에서 보면, 대부분 하나님의 영은 주로 지도자들에게 나타나서 그들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넣어주고 지도자 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케 하셨습니다.

가령 사사시대에 지도자들이었던 사사들은 반드시 주의 영으로 말미암 아 활동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삼손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 을 때 그는 사자를 맨 손으로 잡아 죽였습니다(삿 14:6). 주의 영이 임하 실 때 삼손과 같이 육체적인 힘을 얻기도 하지만 내적인 담대함을 얻기도 합니다. 가령 3백명 군사로 미디안 군대를 쳐부신 기드온의 경우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강림하실 때 비로소 지도자로서 담대하게 나설 수가 있었습니 다(삿 6:34). 이 사사들의 역할은 그 민족이 위기를 당하거나 혹은 다른 민족의 압제하에 있을 때 그 민족을 구출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이었습니 다. 즉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곳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구약의 지도자들중 특별히 예언자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오셔서 그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케 하였습니다. 예언자들에게 있어서는 하나 님의 영이 구원의 역사를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하 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내적인 힘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가서에 보면 "나 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3:8)고 하였고, 이사야 61장 에 보면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 다. 이 예언자들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그 역사 속에 주어진 말 씀이기 때문에 이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예언은 사람의 뜻 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말한 것입니다"(벧후 1:21). 그런데 이 예언자들의 메시지는 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결국 구약에서는 성령이 구원의 역사를 성취시키는 지도자들에게 주로 주어지며, 그들로 하나님의 계획하신 구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의 성령의 활동은 계속적인 것이 아니고 언제 나 잠정적인 것이요 일시적인 것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말세 에는 이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이고 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구약본문은 에스겔이 본 환상인데 죽은 뼈들이 흩어진 골짜기에 주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시자 뼈들 이 마추어지고 살아나 큰 군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환상의 의미는 마 른 뼈와 같이 시들은 사람들의 영혼이 성령의 역사로 다시 살아날 것을 의 미한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관계되어 있지만 그 것은 영속적인 것이 아니라 잠정적인 것이요 일시적인 것이었습니다.

 예수와 연합된 신적 능력으로서의 성령

다음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성령과의 관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복 음서에 보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그 머리 위에 성령이 임하여 오 셨습니다. 요한복음에는 더 명백하게 성령이 내려와 그의 위에 머물렀다고 하였습니다(요 1:32). 그리고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었다"(요 3:34)고 합니다. 이때부터 성령은 예수님의 인격과 결합하였으며, 성령은 예수님을 떠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예언자들과 도 다르고 성령이 충만했던 이전의 지도자들과도 다른 것입니다. 이들에게 는 성령이 일시적이요 간헐적으로 역사하였지만,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그 의 인격과 성령이 완전히 하나로 결합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성령은 다른 곳에 혹은 다른 사람 속에 나타나지 않았습니 다. 그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활동하였던 것입니다. 요한복음에 말씀하 시길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 지 아니 하시더라"(7:39)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성령이 예수와 독립된 능 력으로 활동하시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분이었습니다. 그가 가는 곳에는 귀신들이 나가고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0:38에는 예수님의 이 선교의 과정을 한 귀절에다 요약하여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 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셨습니다. 이 예수는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귀신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게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게서 이 땅 위에 계실 때 구원의 역사가 직접 이루 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을 새롭게 할 구원의 역사가 직접 이루어지 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이룩하실 수 있었던 것은 그 안에 들어와 계신 성령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런 데 제자들은 이 예수님이 이룩하시려는 구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왜냐하 면, 이것은 성령이 이룩하신 일이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 없이는 깨닫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는 아지 성령이 임하시지 않었던 것입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 니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며 내가 가면 그분은 너희에게 보낼 것이라고 하시고 그가 오시면 제자들을 진리 가운데도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그가 내 영광 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게서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실텐데, 그가 와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께서 이룩하신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시며 그것을 받 아드리게 하시는 일입니다.

결국 성령은 예수와 함께 연합하여 구원의 역사를 성취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 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약속대로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교회에서 거듭나는 능력으로서의 성령

예수님의 부활은, 예언자들이 모든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리라고 약속한 것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그 자신 이 저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이후 성령은 우리 주님 을 무덤에서 일으키신 생명의 능력으로서 이 세상에 머물러 계시게 되었습 니다. 성령은 교회 안에서 역사하고 있으며, 이 교회를 통하여 믿는 자들 을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시던 성령은 이제는 교회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 입니다. 이 교회와 분리된 성령은 한낱 귀신에 지나지 않으며, 성령과 분 리된 교회는 세속적인 집단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신약에 있어서 성령과 교회는 언제나 함께 결부되어 있어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 다. 결국 교회와 성령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다 시 말해서 교회와 성령은 그리스도가 이룩하신 구원의 역사와 깊이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

성령을 흔히 보혜사라고 하는데 이 말은 보호자 또는 지지자를 뜻합니 다. 이 보호자로서의 성령의 기능은 크리스찬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있어서 그들을 돕고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 보 호자로서의 성령은 크리스찬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예수 님 자신이 진리라고 하였으므로 성령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충분히 알게 하며, 이 계시를 세상에 선포할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 시 말해서, 성령은 교회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이룩하신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시며, 믿게 하시며, 그것을 선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성 령은 교회를 통하여 이 구원의 복음을 널리 확장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볼 때 그곳에 나타난 주인공은 사도 베드로나 사도 바울로 알기 쉽지만, 사실은 교회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이 주인공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성령이 하시는 일은 병고치는 기적이나 방 언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구원의 역사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하게 하시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은 때 로 병도 고치게 하시고 방언도 하게 하시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복음을 전하는 방편일 뿐이지 그것이 성령의 주 임무가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 확 실합니다.

본문 고린도전서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비로 운 지혜를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다고 하였습니다(2:19). 그런데 이 신비 로운 하나님의 지혜란 바로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고전 1:24). 다시 반 복되지만 결국 성령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룩된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 시고 널리 확장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믿는 이들을 향하여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 역시 구원의 역사와 관계된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육적인 죄에서 구원하시고 (고전 6:11), 거듭나게 하시며, 성령은 기도로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로 봉사할 수 있게 하십니다. 성령은 은사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신자를 강건하게 하사 그 리스도게서 그의 안에 계심을 믿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되 게 하십니다. 성령은 믿는 이들로 참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시며, 신자들 간 의 친교를 두텁게 하십니다. 결국 성령은 우리의 믿음을 보전하시고 성장 하게 하시며, 보다 완전한 신앙으로 인도해 드리시므로 구원을 성취시키시 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살핀대로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의 영으로서 그의 구원의 역사 를 이룩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성령이 필요한 것은 바로 그가 이 룩하시는 이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기 위함이며, 그 역사를 바로 깨달아 알 기 위함이고, 그 구원을 성취시켜 나가기 위함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 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이란 빛이 방안에 가득 차듯이 그리스도께서 내 생활 구석구 석에 시간시간마다 임재하여 계심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 생애 전체 가 그리스도의 이룩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헌신되어지는 것을 뜻합 니다.

우리는 흔히 성령 충만을 말할 때 지나치게 성령의 은사와 관련시켜 생 각하기 때문에 잘못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 다. 고전 12장에 나타난 은사를 볼 것 같으면,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신유, 능력 행함, 예언, 방언, 방언 통역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 리는 유독 신유나 방언의 은사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있어야만 꼭 성 령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나타난 어떤 증거가 없이는 예수 를 믿지 않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또 한가지 은사란 선물을 뜻하는 것으로 주는 사람의 뜻에 달린 것입니다. 성령께서 원하는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 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12:11). 또 선물은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주실 것이고 필요치 않으면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 충만함을 입어 초대교회와 같이 되십시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마음문을 열기만 하 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하시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신앙, 성 령 충만한 가정, 성령 충만한 교회 되어 맡겨진 복음의 사명을 이루어 가 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조국의 평화 통일의 힘

성경 본문:겔 37:15-23

어젯날은 6.25 사변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조국의 통일을 위한 예배를 하나님 앞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1) 통일의 이론들 분단조국의 시초부터 이승만 대통령은 "북진통일"을 3,4대의 박정희 대통 령은 "선성장 후통일" 제 5공화국의 전두환 대통령은 "민족화합 민주통일", 노태우 대통령은 "한민족 공동체 통일안"을 내세우며 통일을 시도한 것입니 다. 이 안은 고려 민주 연방공화국 이라는 것을 내세웁니다. 방안은 최고 민족 연방회의를 구성하는데 남북의 같은 수의 대표와 해외동포대표등으로 구성하는데 그 근본주의 사상은 사회주의이면서 주체사상으로 이론을 주장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미,북한 평화협정,주한미군철수, 남한의 국가보안법 폐지,공산당 활동허용등을 말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정신을 차리고 이미

7.4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자주,평화,대동단결의 3대원칙으로 통일의 이론을 세우되 민주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2) 지금에 축적된 무력의 힘들 남북한의 38선을 중심하여 약 180만의 군대가 대치상태에 있습니다. (국군 65만 북한 111만)5천대의 탱크(남 1500 북 3500) 비행기 남은 405대 북은 732대 들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핵을 만들수 있는 푸라토늄이 4,5톤 26톤을 추측합니다. 이것으로 핵폭탄을 만들면 900-2,500개 정도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은 500-600개 러시아 우크라이나 4,500 불란서 3,800개 의 위력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명한 페트리어트 미사일은 한개의 값이 1억 7천불이라고 합니다. 후진국가에는 값으로 집을 5천채의 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준비된 핵무기는 4,500억톤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한삶이 8촌의 량의 무기를 안고 살아갑니다. 서울의 한 메가톤이 떨어지면 400만의 사람이 죽고 또 400만은 부상 혹은 병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지금 에 축적된 무기로 세계를 20번 파괴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핵 전쟁이 나 면 10억 즉사하고 10억은 서서히 죽는다고 합니다.

 3) 평화통일을 위한 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분단 되었다가 포로가 되어 갔던 민족을 향해 보 여준 미래의 예언은 민족의 연합을 보여준 것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라 는 이름의 두 막대기를 합쳐서 하나되게 하는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이 일 을 위하여 먼저 우상 숭배의 죄를 청산하고 믿음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 과 평화의 조성자는 하나님임을 알게 합니다.

 미가 선지의 예언에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가4:3) 복 음의 힘에 관한 평화가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평화의 주가 될 수 있습니다. 타락된 인간들의 시기,질투,분쟁, 살상등을 믿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1900년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 의 국경분쟁에서 아르헨티나의 성도들이 칠레에 들어가 믿음으로 화해를 시 도하여 믿음으로 모든 무기들을 용광로에 넣어 쇠를 가지고 예수님의 동상 을 만들어 국경선에 세웠다고 합니다. 예수의 복음이 평화할 수 있으며 기 도의 힘으로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중보의 기도를 드려서 역사를 변케 합니다. 1989,1

1.9일에 동서독의 통일은 동독의 교회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라를 사랑하였기에 통일을 이루웠습니다. 믿음의 힘과 회개의 중보기도로 또한 평화를 위한 제물로써 큰 힘이 되어 통일을 이룩 하시기를 바랍니다.

남북 화해와 복음 통일

성경 본문:겔 37:15-23

여러분과 저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한가족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모두 한식구이자 한가족입니다.

 우리와 생김새가 똑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굴도 똑같고, 머리색깔도 똑같고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 나 우리는 그들과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같은 형제자매이지만 그들과 따뜻 한 대화를 나눌 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북쪽에 위치 한 북한사람들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교회는 있어도 그들에게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가 없습니 다. 우리나라가 통일된지 50년이나 되었고, 남과 북이 갈라진지도 45년이 흘렀습니다. 38선이 가로막혀 우리는 아직도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본문말씀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두개의 막대기를 취해 하나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이름을 스고 다른 하나의 막대기에는 요셉과 이스라엘이 라 쓰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되지 못하고 둘로 갈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하나가 되지 못했던 것은 우리의 죄와 욕심, 그리고 내마음, 하나님이 원하 시는대로 살지 못하는 마음 뿐입니다.

 하나님은 둘로 나누어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두민족이 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 한민족이 될 것을 강조하 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남과북이 하나가 되어야 하 며, 나아가 남과북의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지 못 하는 자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우리의 친구입니다.

 우리는 남과북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8선이 없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이 우리와 하나가 되어 예 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은 기도할 때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 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북한의 친구들을 위해, 불쌍한 그들을 위해,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북한의 친구들을 위해 ,사 랑하고 그들을 도와주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에 선교사로 파송될 준 비를 해야 합니다. 북한 전도에 우리 모두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북한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또한 북한의 어 린이들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뿐만 아니라 북한 사람 들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부활하셨습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선교 사로 우리를 부르신다면 주저없이 "예, 여기 있습니다."하고 하나님께 달려 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왜 이런 일을 해야합니까 이 모든 일을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성경 본문:겔 37:16-23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보면 그 수난과 고통을 단순하게 역사 기록을 통 해서 이해를 하기 보다는 수난을 계속 상기하면서 그것을 체험적으로 이해 하려고 노력해온 것을 알 수 있다.

 본문에는 하나님이 예스겔 선지자에게 두가지 신비로운 지시를 내리 고 있다. 북쪽은 이스라엘 나라이고 아래쫓은 유대나라였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던 이스라엘 민족이 외국의 침략을 당해서 다 망했다. 그 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벧론 포로로 붙잡혀 갔다. 포로의 고난 속에 있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좌절과 허무속에 빠져 있었다. 이러한 이스라 엘 민족들을 향해서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에게 생기 를 불어 넣도록 하라고 에언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두 막대기를 하나 되게 하고 평화의 언약을 새우도록 하라고 하셨다. 고난중에 있던 이 스라엘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심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교회를 부르셨다.

 그래서 한민족을 향해서 생기를 불어 넣으라고 말씀하신다.둘을 하나 가 되게 하고 평화의 언약을 맺도록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이 명령은 단 순하게 옛날 에스겔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 예언자 의 역할을 해야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명령인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를 생각할때 우리는 몇가지 복음적인 자세 를 가져야만 한다.

 첫째, 회개의 복음 복음이란 회개한 사람에게만 임하게 되는 것이다. 먼저 분단에 대한 깊은 회개가 있어야만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남북으로 분열되어 있었 고 분단된 상태에서 외국의 침략을 받아서 그들이 멸망을 당했다. 이 과정중에 활동했던 많은 선지자들이 외쳤던 예언의 목소리는 1 바니족 의 동질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둘째는 민족의 죄악을 일깨워주었다.우리 역시 분열에 대한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6.25을 생각하면서 왜 조국이 평화롭지 못하 고 분단되어서 싸웠는가 하는 것을 철저하게 회개 해야 한다.

 둘째, 고난의 복음 고난의 복음이란 십자가의 복음을 말한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고 하 는 것은 자기 고난을 가진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기가 해 야할 마땅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이다. 한반도의 분단은 어떤 면에서는 세계의 이념적인 분열의 전초지라고 말할 수 있다. 교 회가 분단의 문제를 자기 십자가로 삼는다고하는 것은 세계가 가진 이 념문제에 대한 교회적인 사명을 말하는 것이다. 정의와 자유의 힘만이 공산주의 이념을 이겨갈 수 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교회가 위치한 그 사회와 역사속에 정의와 정신을 공급하는 샘터가 되어야 하는 것이 다.

 셋째, 평화의 복음 복음은 인간과 하나님 그리고 인간과 인간사이에 평화를 이루도록 하 는 것이다. 6.25가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력으로는 이땅이 통일 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다.

 본문 19절에 "한 막대기가 되게한즉 내 손에 하나가 되게 하리라 두 막대기를 한 막대기가 되게한즉 내 손이 하나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 의 손에 의해서 나누어 졌던 둘이 하나가 된다고 하는 역사가 일어나 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하나가 된다고 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된다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 에 막힌 담을 허시고" 자기 안에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무 력이 아닌 평화의 방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자

성경 본문:겔 47:1-12

오늘 본문 말씀은 지금부터 2천6백년 전에 주셨던 하나님 말씀입니다. 선 민 이스라엘이 바벧론 나라와 전쟁에서 패망했을 때입니다. 에스겔 선지자 는 그때 바벨론에 포로되어 갔던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에스겔은 패망한 조국 이스라엘이 다시 소성하는 길을 하나님께 기도로 질문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생수의 환상을 보여 주시므로 생수가 흘러 넘쳐야 이스라엘 이 살 수 있다고 계시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이 세계는 하나님의 생수같은 은혜가 필요합니다.

 1. 생수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생수는 말세 성도에게 주어진 성령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7장38절에서 우리 구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 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생수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생수는 깨끗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충만해 지면 심령이 깨 끗해질 줄 믿습니다. 또한 생수는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충만해지면 죽은 영혼이 영원히 살줄로 믿습니다. 또한 생수는 높은 데서 낮은데로 흐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성령의 생수가 충만한 성도는 날로 겸손해질 줄 믿습니다.

 그리고 생수는 넓든지 좁든지 환경을 잘 적용할줄 압니다. 성령의 생수가 충만했던 바울사도께서 존귀한 데나 비천한데 처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생수는 수평을 이를 때까지 그 운동을 쉬지 않습니다. 성령충만 운동은 온 세계에 평화와 사랑이 수평을 이루어 부요와 축복이 수평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수평을 이룰때가지 멈출 수 없는 능력으로 계속 흐르고 또 흘러 넘칠줄 믿습니다.

 3. 이같은 성령의 생수를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에스겔 47장 1절에 오직 하나님 성전 성소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모신 나라에, 마을에 성령의 생수가 넘칩니다. 성전에서 잣 대로 측량하듯 말씀을 들을때 성령이 충만해 집니다.

 발목에 차도록 기다리면 성전 향해 달려오는 힘을 얻습니다. 무릎에 차도 록 더 기다리면 기도에 능력을 얻습니다. 허리에 차도록 더 기다리는 자에 게 봉사의 능력을 주십니다. 머리위에 창일하도록 기다리는 자에게 땅끝가 지 달려갈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의 생수, 은혜가 충만할 수록 믿음은 깊어 져 갑니다. 생수같은 성령을 사모하시는 성도 여러분, 시간 시간 성전에 나 아가 기다리고 사모하시다가 성령 충만,생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생수같은 성령이 충만해지면 어떠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까요.

1) 생수가 강물을 이루고 좌우에 수목들이 무성했습니다 (6-7). 성령운동 이 일어나는 이 땅에 재목처럼 기둥되는 일꾼이 많을줄 믿습니다.

2) 낮은데로 내려가면서 점점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8). 우리가 성령충만 하여 점점 겸손해질 때 세계가 하나되는 평화가 올 것입니다.

3) 생수가 흘러가는 곳에 바다가 소성되는 해초와 고기가 살았습니다(9).

성령충만 운동이 일어날 때 바다같은 이 세계에 생명과 축복이 조성될 것입 니다.

4) 어부들이 각처에 있고 고기가 심히 많았습니다 (10). 생수가 넘치는 곳 마다 교회와 성도가 때를 이룰 것입니다.

5) 실과가 많고 잎사귀가 약재료가 되었습니다 (12). 성령의 열매 역사로 정치, 경제, 문화, 종교의 병이 치료될 것입니다.

6) 그러나 11절에 보면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성령의 생수를 거부하는 땅과 나라가 망할 것을 뜻하빈다. 성도여러분!

우리모두 생수같은 성령의 강수가 세계에 흐르게 합시다. 그리하기 위해 오늘도 한사람 한사람이 은혜의 생수를 넘치게 마십니다. 가정에 넘치고 마 을에 넘치고 나라와 세계에 넘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합시다.

생수같은 성령의 은혜를 갈구하는 여러분에게 영생과 축복이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물의 은혜

성경 본문:겔 47:1-12

자고로 물과 인생은 떼어 놓을 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게를 가지고 있습니 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이 많이 요구되는 계절이요 많은 인파들이 물을 즐 기기 위하여 물이 있는 곳으로 모이는 계절입니다.

 인생은 물없이는 생을 유지할 수 없으며 인생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물 없이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화성탐지를 위해 바이킹 1호가 화성에 도착하여 화성을 탐지했을 때 물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큰 관심거리였던 것입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고 물이 없는 곳에는 생명도 없습니다. 그리스 도의밀레토스 학파의 조상이며 과학의 창시자인 탈레스라는 철학자는 말하 기를 이 세계는 철학자는 말하기를 이 세계는 물로 되어 있는 세계이며 우 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성경은 우리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할 때 물로 비유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1)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라고(렘2:13)했습니다.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셨나니 곧 생수의 근원이 되는 나를 버린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 라고 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여우언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는 분이라고 했 습니다.(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3) 성령은 생수의 강이라고 했습니다(요7:23).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니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반을 성령을 가르켜 말씀하신 것이 다.

 (4) 예수의 보혈은 죄와 허물을 씻는 샘이요(슥 13:1). 그날에 죄와 더러 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위의 족속과 예룻라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5) 하나님의 말슴을 물이라고 했습니다(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리자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물의 은혜가 얼마나 크나

1.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벧후3:5).

 철학자 탈레스는 세계가 물로 되었다고 주장을 했지만 물로 된 것이 아니 요 성경에 보면 물가운데서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지구 면적의 10분의6을 차지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온세계가 물에 둘 러싸여 있는 셈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지구가 물에서 나왔고 물에 싸여 존재하고 있으니 물은 지 구 생명의 근원이라 할 것입니다.

동식물간에 지극히 작은 생명이라도 생명인 이상 물과 관계없는 생명은 없 습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이라고 합니다. 70%가 물인 사람은 물없이는 짧은 시간밖에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물이야 말로 생명의 근원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1) 물은 그야말로 생명의 근원이요.

(2) 생명을 소생시키며.

(3) 생명을 깨끗케하며 (4) 생명을 윤택하게 합니다.

(5) 생명을 풍성케 하며.

(6) 생명으로 열매를 맺게 하며 (7) 생명으로 유지케 합니다.

(8) 생명으로 만족케 합니다.

(9) 생명을 살찌게 합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사55장).

(1) 이삭의 가정은 물을 중심한 가정이요.

(2) 광야에서 허덕이는 이스라엘 백성은 반석에서 나는 생수를 먹고 만족 했습니다.

 2. 물은 번영과 발전의 원동력이다(겔47:12).

 물이 없으면 문화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

(1)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유부라데스강(티그리스강)을 통해 발전했고 (2) 인도문명은 인더스강을 통해 발전하였고.

(3) 중국의 문명은 황하 유역을 따라 찬란하게 발전해 왔고.

(4)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 물줄기를 따라 발전해 왔습니다.

(5) 뉴욕을 발전시킨 것은 허드슨강이고.

(6) 런던을 발전시킨 것도 템즈강이고 (7) 파리를 발전시킨 것은 쎄느강이고 (8) 베를린을 발전시킨 것은 라인강이고 (9) 서울을 발전시킨 것은 한강이고 (10)평양을 발전시킨 것은 대동강이고 (11)공주와 부여는 금강물줄기가 발전케 했다고 봅니다.

또한 물은, (1) 식량을 생산하고 (2) 가축을 사육하고 (3) 산림을 녹화하고 (4) 전력을 생산하고 (5) 정유, 제재,제철, 제지 탄유리 기타 모든 화학공 업도 물 없이는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 없이는 번영 발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동시에 특히 현대 문명은 물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으리 만큼 실로 물의 은혜는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교회의 부흥 발전도 물이 있어야 부흥하고 발전합니다.

에스겔이 본 성전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생명강수처럼 우리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가 흘러야 심령의 만족이 있고 가정의 평화가 있고 교 회에 사랑이 넘치고 부흥이 넘치고 생명이 넘치게 됩니다.

 3. 물은 평화의 요소입니다(창2:10-14).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이란 그 낙원 동산에는 물로 충만했습니다. 강이 에덴 동산을 적셨습니다.

비손강은 하윌리 땅을 적셨고 기혼강은 구스 땅을 힛데겔강은 앗수로 동편 을 적셨고 유브라데강이 기타지역을 적셨습니다.

물 없는 동산은 평화의 동산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니 인간들의 죄값으로 가뭄이 왔던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아합왕의 죄값으로 3년 6개월 동안 비가 안왔습니다. 이렇게 물이 없는 동리나 가정에는 항상 갈등과 불안과 불평이 가시지를 않는 것입 니다.

 아브라함 가정에서 축출된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랍광야에서 물을 찾지 못 하여 대성통곡했으며, 이삭의 목자와 블레셋 목자들은 우물을 빼앗기 위하 여 여러번 싸웠으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물이 없을 때 불평 원망을 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왜 마음의 평안이 없으며 가정에 평화가 없으며 교회가 왜 불화하며 식구간에 왜 갈등이 생기며 교우간에 왜 불평이 생깁니까 이 은 혜의 생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1) 에덴의 4손강이 에덴을 적시듯이 (2) 나일강물이 넘쳐서 애굽의 평야 를 적시듯이 (3)반석에서 생수가 흘러 넘쳐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닐은 메마 른 광야를 적시듯이 (4) 은혜의 생명수가 넘치고 (5) 성령의 생수가 넘치기 만 하면 모든 조심, 걱정, 불안,번민,공포는 사라지고 불평, 불만, 원망,시 비,갈등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심령에는 평안이 넘치고, 가정생활에 희락과 평화가 넘치 고, 교회는 사랑의 동산이 되고 새 생명의 역사가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의 은혜, 말씀의 은혜, 성령의 은혜는 물의 은혜와 같습니다. 생명은 물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물은 (1) 생명을 주는 물이요 (벧후3;5).

(2) 발전과 번영을 주는 물이요 (겔47:12).

(3) 평화와 기쁨을 주는 물이 됩니다(창2:10-14).

가) 나무가 심히 많아지고 나) 생물이 번성하고 다) 물고기가 심히 많고 라) 각종 열매맺는 나무가 많고 마) 잎이 시들지 않고 바) 달마다 새실과가 맺고 사)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더라.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라

성경 본문:겔 44:28-31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파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 그중에 레위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주지않고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는 동시에 산업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토지분배에 있어서 제사장들은 아무런 몫을 갖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레위자손은 구별되어 제사장의 반열에 있 는 자손들입니다.

 이들은 기업을 받지 못하였기에 백성들이 드리는 제사 예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또 백성들은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갖다주어 그들로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고 명령을 부여 받았습니 다.

 오늘의 성도들도 이와같은 명령을 부여 받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복 받기를 원합니다.성도의 가정에 복이 임하려면 우리것의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첫 열매를 주 어 제사장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EX:1)처 가집 신앙 2)옛사람들) 음식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목사님가정,닭을 길러서 제일 먼저 낳은 달걀좋은것으로 함께 하라(갈6:6)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이러한 축복의 원리를 잘알아서 주의 종을 잘 대 접하여 오늘날 우리가 축복을 받은것이다

교회가 조그마할때는 성도들이 목사대접을 잘하는데 조금 커지면 서 로 미루게 되어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날도 목회자는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아니 합니다. 목회자의 생활 은 성도가 책임지어야 합니다.

 토지분배를 받지 못한 레위후손들 가운데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바치는 제사 예물로 살아가게 되어 있었습니다.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요 산업이 라는 것은 바로 그런 뜻에서 비롯된 말씀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거 둬들여진 산물은 원칙적으로 하나님의 것입니다.그렇다면 성전에서 하나님 을 섬기면서 하나님께 수종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진 희생제 물을 취하게 된다는 것은 조금도이상하다고 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결국 하나님이 제사장들의 기업이요 산업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바쳐진 제사 예 물들이 제사장들의 생계수단으로 쓰여지게되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셈입니다.

 레위지파는 기업을 얻지못함(민18:20-24) [루우벤.시므온,갓.유다.잇시길.스불론.에브라임.므낫세;반지파.베냐민 단.아셀.납달리]

이런 제사장의 직분을 맡은자들에게 기업이 있게 하신다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곧 제사장들에게 있어서는 여호와가 기업이 되어 주 신다는 것이다.

 1.성도가 받을 복1)민28:3-6 2)잠10:22 3)엡 1:3-5

2.복이 임하게 하려면1)사56:2 2)신12:28 3)느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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