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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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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사장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라 참을 수 없었다. 술을 마시고 시간이 날 때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계속해서 조카에 대해 불평과 원망을 하기 시작했다.“이 녀석이 배은망덕해도 분수가 있지.어떻게 말도 없이 도망을 갈 수 있어.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도와주었는데”
김사장은 6개월전 몇달만 쓰고 돌려주겠다는 조카에게 사업자금으로 1억원을 빌려주었다. 그런데 갚을 기일이 되었는데도 조카가 빚을 갚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김사장은 조카에게 빚을 갚으라고 몇번 독촉했다. 조카는 곧 갚겠다고 하면서 하루이틀 미루는 것이 아닌가.그러던 조카가 도망을 가버린 것이다. 김사장은 조카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김사장은 졸도를 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김사장은 수십억원을 소유하고 있는 부자다. 그런 부자가 1억원 때문에 쓰러지다니.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냐면서 김사장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라.그리고 그것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그러면 마음의 평온을 되찾아 최악의 상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최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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